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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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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남강릉역...
고산기차 추천 0 조회 1,148 17.02.14 21:5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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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2.14 22:17

    첫댓글 남강릉역은 원강선과 동해선(현 영동선)이 분기하는 신호장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승강장은 건설되지 않습니다.

  • 17.02.15 10:48

    그럼 동해역으로가는 열차는 강릉시내쪽역대인해서 정동진역에서만 정차하는건가요?

  • 17.02.15 10:51

    @불국사역 다시 알아보니까 역 기능도 추가되는 것 같네요. 5면 16선의 규모로 대략 제천 조차장보다 조금 더 클 듯

  • 작성자 17.02.15 11:02

    @불국사역 강릉에서 하차할 승객이
    정동에서 내리면 대략난감이겠군요..
    그렇다고 기차가 강릉역까지 들어갔다
    나오기도 좀 거시기하고요...

  • 17.02.15 11:03

    @고산기차 90년대 초쯤 강릉역과 선로를 현재 강릉시청 인근으로 이전했다면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았을텐데 92년에 울산역(현 태화강역)과 동해남부선을 이설한 울산과 매우 대조적이죠

  • 17.02.15 13:47

    @고산기차 왜 거시기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승객이 있으면 강릉역에 들어갔다고 나오면 됩니다. 버스도 중간 경유지에서 타고 내리기 위해서 시내에 들어갔다 나오는데요...... 대중교통의 특성상 승객이 타고 내리기 위한 약간의 경유와 우회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작성자 17.02.15 18:37

    @일인승무(One Man) 직선선로를 만들어 놓고 빙글돌아 다닌다?
    택시 시내버스도 아니고
    명색이 고속열차 KTX 아닌가요?
    그러러면 완행열차 운행하지
    왜 예산을 퍼붓습니까?
    고속열차의 목적상실?
    그러한 생각자체가 거시기????

  • 17.02.15 19:26

    @고산기차 수요에 따라서 돌아갈 수도 있죠. 지금도 서대전 경유 KTX도 있고 수원 경유 KTX도 있고 구포 경유 KTX도 운행하고 있지요. 영동 지역 최대 수요처는 강릉이니 강릉역은 일단 들어가고 필요에 따라서 정동진이나 동해까지 연장 운행하면 되겠지요.

  • 17.02.20 13:53

    @일인승무(One Man)
    제가 알기로는 동해역에 2019년 초부터 ktx가 정차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17억원의 예산이 국회를 통과함)
    또한, 약 150억원의 예산을 올해부터 투입해서 월호평동 방향에 삼각선을 신설해(약1.9km)
    안인방면으로 쉽게 진출입할 수있는 선로를 개설한다고 들었습니다.
    동해나 삼척방향으로 가는 승객이 굳이 강릉역을 빙글빙글 돌아서 갈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남강릉에 간이역사를 만들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강릉역으로 가는 손님은 조금 기다렸다 강릉행 열차에 탑승하거나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도 7번국도를 이용한다면 아주 짧은 시간에
    강릉역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 17.02.20 14:27

    @작은길 그래도 시내 한복판의 강릉역이 훨씬 편하지요. 또한 강릉-동해 간의 승객들의 편의까지 감안하면 강릉역에 들어갔다 나오는 게 낫지요. 물론 청량리나 원주에서 동해까지의 승객들의 비중이 강릉보다 훨씬 많다면 말씀하신대로 하는 게 더 낫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하면 굳이 많은 돈을 들여서 강릉 시내 반지하에 강릉역을 만들 이유가 없습니다.

  • 작성자 17.02.15 11:33

    건강하세요...

  • 17.02.20 13:51

    고산기차님
    월호평동 삼각선을 만드는 이유는 화물차 등 여러 편의를 위한 다목적 카드이지만
    이를 무시하고 강릉역을 돌아나온다면, 동해시나 삼척에서는
    강력하게 반대를 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사안이지요.
    이는 강릉시만의 문제가 결코 아닐겁니다.
    또한, 동해남부선과 중부선의 종착역이 현 강릉역아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지요. 동해북부선과 연결은 장래를 위해서도
    남강릉을 이용해서 대륙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일본에서도 대규모의 물류가 동해항을 이용할 것입니다.
    결코 강릉시의 근시안적인 협소한 시각으로 이 문제는 결코
    풀어나 갈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 17.02.20 14:32

    @작은길 근데 왜 이걸 근시안적인 협소한 시각으로만 보나요? 어차피 강릉이나 동해, 삼척이나 수요 적은건 마찬가지고, 현실적으로 강릉 안찍고 동해, 삼척만 단독으로 운행해서 장사가 될까요? 특히 여름 피서철 빼고. 예를 들어 지금 목포행이 서는 광주송정역도 광주 시내에서 비껴나 있다는 이유로 꽤 고전 중인데, 그것보다 훨씬 열악한 남강릉역이 통할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오히려 강릉 안찍고 무조건 동해로 가야 한다는 발상이 협소한 것으로 보이네요. 어차피 동차형으로 운행하면 회차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줄일 수 있고. 수요가 충분하다면야 그렇게 가는것도 괜찮겠지만 그냥 다같이 망하자는 발상 같아서 말이죠.

  • 작성자 17.02.22 11:22

    원주에서 남강릉까지 110Km를
    고속복선으로 30여분이면 쌩쌩 달려오는데
    남강릉에서 강릉역까지 9.8Km 는
    저속단선 그것도 지하노선이라는게
    더 큰 문제지요...
    110km를 30분이면 오지만
    9.8Km에 15분여 소요...
    때론 남강릉에서 기다리다
    기차가 나온후 60Km속도로
    거북이 운행하려고
    2천5백억원 이상 투입하여
    칙칙폭포 길 만드는
    미련하면서도 미래관 없는
    행위를 하고 있는듯..
    한심합니다.
    불쌍합니다.

  • 17.02.24 23:15

    동해 강릉 구간의 해안철도가 폐선되는건가요?

  • 작성자 17.02.26 20:56

    현재는 존치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원주~강릉복선을 동해까지 연장하는
    공사(남강릉~동해)가 봄에 시작된 후
    동해항 물류 및 승객수요 충분조건이 조성되면
    아마도 노선개량이 이루어 지질 않을까요?
    또 동해중부선(포항쪽~삼척) 이 준공되면
    그때는 어찌될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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