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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전에 나왔던 KTX세종역 떡밥을 업그레이드하여, 호남고속선/보령선 공용 공주시내/행정중심복합도시 경유 신선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HANDSOME 추천 0 조회 732 17.10.31 12:0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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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31 13:32

    첫댓글 공주역은 버리는게 낫습니다. 괜히 공주역 경유해서 거리와 소요시간, 선형만 더 나빠집니다. 공주역을 연계한다고 환승해서 이용할 사람도 없을테고요.
    조치원~세종~공주중앙~부여로 진행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충북선열차를 대전에서 부여, 보령방향으로 운행시키고, 조치원과 오송역에서 환승하도록 하면 되고요.

    경부고속선을 계획할때 조치원을 경유하고 조치원역을 건설하여 환승가능하게 했어야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랬으면 오송역문제, 고속선-일반선간 환승불편 등이 발생하지를 않았겠죠.
    오송역부터 천안아산역, 김천구미역, 신경주역, 울산역의 위치 등 경부고속선은 마음에 드는 것이 별로 없네요...

  • 작성자 17.10.31 13:43

    저도 맘같아선 공주역 버리자고 하고 싶지만, 공주~익산 구간의 선로를 어찌 처리할 지가 대략난감이라(...) 만약 공주역을 버린다면,

    1. 서창북연결선과 경부본선 공용구간은 본문에 나온 제안내용과 동일하게 하고, 보령선과 공용하는 구간을 조치원~세종~공주중앙~부여 노선으로 짓고, 호남고속선 신선 나머지 구간은 비용절감을 위해 부여~함열 노선으로 짓는 게 좋겠네요. 그렇게 한다면 호남본선 함열~익산 구간은 선형개량하고요.

  • 작성자 17.10.31 13:46

    @HANDSOME 2. 공주역은 안아까워도 선로가 아깝다면, 적어도 노장신호장~공주중앙 구간은 본문과 동일하게 하되, 공주역의 대체재 겸 논산훈련소역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서논산역을 만들고 호남본선을 서논산역 경유로 이설하여 환승이나 십자분기(금정역이나 영주역과 비슷하게, 어느 선로든 방향만 맞으면 상호 직통가능하도록 하는 것) 등을 가능하게 하는 것도 좋겠네요. 물론 기존 논산역은 그대로 둡니다.

  • 17.10.31 13:56

    @HANDSOME 만든지 얼마나 됐다고 호남고속선을 다시 만들자고 하나요? 그럴거면 경부고속선도 오송경유구간을 조치원경유, 조치원분기로 다시 만드는게 낫지요.

    세종, 공주중앙을 만들면 역간격이 너무 가까워 고속선이 아니게 됩니다. 세종은 오송분기든 조치원분기든 역을 건설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습니다.
    처음에 작성한 덧글은 고속선이 아닌 일반선으로 건설하자는 말입니다.

  • 17.10.31 14:02

    @하남역CY 호남선과 교차지점에 서논산역을 만들어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익산과 25km남짓의 거리라 200km/h 잠깐 찍고 감속해야합니다. 논산훈련소 외에는 수요도 없어 보이보요. 익산에서 일반선과 만나는데 삼각선이나 직결선을 만들 필요도 없어보이네요.

    그리고 충청광역철도를 만들면서 익산~강경~논산~계룡~가수원간 직선화를 추진하는 것이 훨신 낫습니다.

  • 작성자 17.10.31 14:06

    @하남역CY 역간격이 너무 좁다면, 굳이 KTX/SRT 전부다 전역정차하지 말고, 운행계통을 세종 통과와 조치원/공주중앙 통과로 나누어서 1:1 비율로 배차하는 것은 어떨까요? 전역정차는 EMU-200을 보령선 ITX에 투입하는 것으로 퉁치고요.

  • 17.10.31 17:18

    @HANDSOME 고속선은 300km/h이상의 성능을 가진 차량만 운행하도로 차이를 두었습니다. 300 미만의 열차는 다른 고속열차의 운행에도 방해를 하므로 운행할 수가 없습니다.

  • 작성자 17.10.31 17:36

    @하남역CY 그게 참...골치아프네요;;

  • 17.10.31 18:07

    @HANDSOME 직결을 안하거나 고속차량으로 직결시키면 되죠.

  • 작성자 17.10.31 18:38

    @하남역CY 근데 혹시 조치원~공주중앙 구간이 역간격이 짧다고 위에 적으시지 않았나요?그렇다면, 대피선 및 부본선을 넉넉히 깔아놓으면 해결이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간격이 대략 노장신호장-4km-서창-3km-조치원-11km-세종-9km-공주중앙-17km-공주-16km-서논산-30km-익산 으로 나옵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보아, 역간격이 너무 긴 공주중앙 이남 구간은 KTX만 넣도록 하고, 역간격이 비교적 짧은 서창~공주중앙 구간은 300 미만의 열차와 공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여지가 있겠네요. 물론 그러자면 보령선을 공주역이 아닌 공주중앙역에서 분기시키야겠지요.

  • 17.10.31 18:40

    @HANDSOME 호남고속선이 아닌 일반선으로 조치원~보령을 건설하는게 낫겠다고 했습니다.

  • 작성자 17.10.31 18:56

    @하남역CY 제 생각은 다릅니다. 일반선으로"만" 쓰기엔 좀...많이 아쉽네요.
    조치원~공주중앙 구간만이라도 220~250급 여객/화물 겸용(최대축중 22.5t)으로 업그레이드해서, 호남고속선 KTX를 경부고속선 <-> 서창북연결선 <-> 경부본선(서창~조치원 구간) <-> 보령선(조치원~공주중앙 구간) <-> 공주연결선(공주중앙-공주 논스톱 연결) <-> 호남고속선(공주 이남) 계통으로 운행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공주역은 영업중지시킨다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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