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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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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경부선 사상-범일 구간을 가야선쪽으로 이전하는 것 관련 정보
한우진 추천 0 조회 2,810 16.02.07 00:51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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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ㅎㅎㅎㅎ

  • 16.02.11 10:41

    개인적으로 부산도심철도이전추진위원회라는 정체불명의 괴단체를 매우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부산지역 철도인프라를 망치고 부동산수익만을 좇는 이익단체로 보거든요.

    부산차량관리단을 부산신항역으로 옮긴다……? 서울역에서 수색역까지 공차거리가 8.1km 나옵니다. 아니, 거기까지 공차회송을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경의선 열차운행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데(경의선급행의 배차간격을 한번 보세요), 부산신항역에서 부산역까지 공차거리가 대충 재봐도 무려 40km씩 나옵니다. 이는 경전선 열차운행에 매~우 심각한 지장을 초래합니다. 즉, 경전선을 아예 마비시키는 수준이라는 말이죠.

  • 16.02.11 10:50

    그리고 경부선과 가야선을 통합하는 것도 문제인게, 지금 KTX와 여객열차는 열차를 운행하려면 가야역에서 부산역까지 공차회송해서 출발해야 합니다. 현재 그 선로는 복선이지만 공차회송 말고도 부산진역 쪽으로의 화물열차 운행도 꽤 빈번합니다. 즉, 경부선이 여객열차의 바이패스 역할을 하는데 그게 빠진다면 가야선의 열차운행상황은 매우 볼 만 할 겁니다. 복복선도 아니고 전철도 안 다니는데 벌써부터 선로용량이 걱정되는군요.

    요컨대, 저 사람들은 부산시민들의 철도이용을 고통으로 몰아넣으려 작정했다고 봐야 합니다.

  • 16.02.11 13:44

    그러게요...철도시설이 있다고 무조건 해로운 것도 아닐 터인데 용산사업이나 충북선 청주 구간 이설이라던가 등등 땅값에 눈이 먼 작자들이 사고치는 것들을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 16.02.13 07:40

    부산진CY부터 부산신항 쪽으로 옮기고 엎을 모양입니다.

  • 16.02.13 09:31

    @알스톰 그러면 부산신항역에 조차시설 만들기 더더욱 어렵게 되지요.

  • 16.02.28 10:09

    가야차량기지와 부산차량관리단을 혼동하신듯 하군요 가야차량기지 이전계획은 현재 없고 부산신항으로 옮기려는것은 흔히 부창이라고 불리우는 디젤기관차와 객화차를 중정비하는 부산차량관리단입니다. 이 시설은 솔직히 부산 시내 한복판에 굳이 둘 이유는 없죠

  • 16.02.12 13:20

    부산지역 뉴스를 보면 KTX를 제외한 경부선 열차를 부전역 종착으로 변경하고, 사상~범일 구간을 부동산 개발한다고 하는데, 동해남부선 시종착에 향후 부전~울산 전철, 부전~마산 전철에 경부선 일반열차까지 부전역에서 처리할려면 현재 부전역을 2배로 확장해도 가능이나 한지 모르겠네요...

  • 16.02.13 00:34

    부전역이 영등포역이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고 봐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부전역보다 가야선+부전선의 선로용량이 심히 걱정됩니다.

  • 16.02.13 07:15

    지도에 그림 그리고 줄 즉즉 긋는 작자들이 뭘 알겠어요 ㅉㅉ

  • 16.02.15 14:13

    철도시설이 있다고 무조건 해로운건 아니지만 부산진 같은 경우엔 사진으로만 보더라도 일반,고속철도기지타가 부산지역의 핵심인 부산진 지역 대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꽤 높으니까 부산진 지역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만일 철도대지를 이전했을때에의 철도운영효율성이나 이런 부분들이 철도대지를 이전하지 않았을때보다 높다면 이전 해야겠죠. 쨌든 하루 속히 이 문제가 지역 주민들과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관계자, 국토부 관계자들과의 원활한 협의로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 16.02.15 14:48

    이전했을 때 철도운영의 효율성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게 문제입니다. 왜 그런지는 위에서 이야기했으니 생략하고, 이름을 부를 가치도 없는 괴단체의 최종 목적은 부산진구에서 철도시설을 완전히 몰아내는 겁니다. 단적인 예로, 철도시설을 몰아내고 해당부지에 무엇을 조성하겠다는 이야기는 하나도 없습니다. 만약 그치들 주장대로 무작정 정비창, 가야기지를 몰아내고 난 다음에는 어떻게 될까요? 서울에 이미 그런 곳이 있습니다.

    이런 선례를 볼 때 국토부, 시설공단, 철도공사가 이들 주장에 동의해줄지는 참으로 미지수입니다.

  • 16.02.17 15:11

    스텔스좀비 해당 철도기지를 이전했을때 철도운영 효울성이 얼마나 떨어지죠?해당 철도기지를 이전하지 않았을때보다 눈에 보일정도로 현저하게 떨어지나요?아님 해당 철도기지를 이전하더라도 철도 정상 운영에는 문제가 없나요?그리고 누가보더라도 해당 철도기지가 부산진구 지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데 저 철도기지를 옮기자고 하는것이 어떻게 지역이기주의가 되나요?주민들의 정당한 민원 혹은 요청은 지역이기주의가 아닌 해당 지역민들의 정당한 권리행사입닏. 그리고 부산진국 지역은 부산광역시를 대표하는 지역 도시들중 하나입니다. 그런 지역이 철도기지로 인해 제대로 개발이 되지 않고, 절반으로 나눠져 있는데, 당연히 지역

  • 16.02.17 15:20

    민들이 봤을땐 저 철도기지를 이전하고 싶은것이 당연할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말씀대로 부산도심철도이전추진위원회에서 해당 철도지기를 옮기고 난 이후의 철도기지터운영계획이 미비한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단체를 괴단체로 부르면서 철도운영 상황도 모르면서 단순히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떼를 쓰는 난봉꾼으로 몰아가는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토론 태도가 아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고, 그리고 만일 철도운영 효율성 저하로 인해 해당 철도기지를 부산신항으로 옮길수 없다면 저의 짧은 생각으론 차선 대책을 세워 부산신항 설치후보지보단 가깝고, 부산진 지역보단 약간 떨어져있는 후보지를 물색해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 16.02.17 15:22

    바람직해 보입니다.

  • 16.02.19 17:10

    @광명 네. 무지막지하게 떨어집니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괴단체는 난봉꾼 맞아요. 저 인간들은 토론을 원하는 게 아니라 자기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언플을 반복하고 있을 뿐입니다.

    제가 맨 처음에 댓글 달아놓은거 다시한번 읽어보십쇼. 부산신항에서 부산역까지 공차거리가 40km씩 나옵니다. 그러면 경전선의 장유역↔가야역(혹은 부전역) 구간을 빈차로 왔다갔다해야 되는데 저정도면 경전선 열차운행을 충분히 마비시키고도 남을 수준입니다. 그리고 경부선 본선을 폐선하고 죄다 가야선으로 돌린다고 해도 저 구간에 여객열차+화물열차+공차회송열차를 모두 감당해야 되는데 경부선 열차운행마저 올스톱시킬 일 있나요?

  • 16.02.19 17:12

    @광명 정당한 권리행사라니요? 해당 철도부지는 부산시 땅이 아니라 철도시설공단 소유 부지이고, 해당 부지에 대한 사항은 부산시가 국토부와 협의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즉, 부산시에 요청해도 국토부가 비토를 걸면 그걸로 끝입니다. 사실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실패사례를 봐도 협의해주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철도공사는 호구인가요?

    그리고 철도시설에 대한 지역주민의 님비성 요구는 전국 곳곳을 뒤져봐도 많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그 요구를 일일이 다 들어주던가요? 선거할 때마다 이설,지하화 드립쳐놓고도 못하는 건 간단합니다. 그럴 예산도 없고 현실적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요구니까요.

  • 16.02.19 17:16

    @광명 덧. 부산진CY는 차량기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허치슨터미널,7부두,8부두,신선대부두가 멀쩡히 있는데 이들 항만의 화물중계는 어떻게 하라고요?

    결론 : 대안 같은 거 없습니다. 가야기지 이설 요구는 이제 그만하십쇼. 더군다나 올해말 개통될 동해남부선 전철도 덕하기지 완공할때까지 가야기지를 임시로 써야 합니다.

  • 16.02.26 15:50

    아 그래서 제가 대안을 찾자고 하지 않았습니까?님처럼 계속 댓글로 싸우고 공격하는 방식은 서로의 체력과 마음만 상하게 할뿐입니다. 사실 전 부산 시민이 아니라서 이 문제에 대해 모릅니다. 하지만 중간자의 입장에서 철덕과 부산도심철도이전추진위원회의 주장을 들어보았을땐 부산도심철도이전위의 주장이 설득력있어 보입니다. 적어도 저에겐. 스텔스좀비님, 네 그렇죠. 일반인들이 철도운영에 간섭하는건 옳지 않죠. 하지만 저 경우엔 가야기지와 차량관리단기지가 부산지역의 대표 지역인 부산진구의 국토이용과 국토발전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죠. 그럼 이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지역 주민들의

  • 16.02.26 15:49

    요구가 이기주의니까 거절해야 하는걸까요?철도운영비전문가들의 얘기니까 무시하고 철도운영전문가들에 말대로 해야 하는걸까요?아니죠. 어떤 경우에도 지역 거주민들의 우선이죠. 다만 철도운영계획에 큰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신중하게 협의해서 결정해야 하는거겠죠.
    민주사회아닐까요?

  • 16.02.27 09:46

    @광명 대안 같은 거 왜 찾아야 합니까? 그럴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찾지 마십쇼.

    지금 귀하는 중간자를 자처하고 있지만, 사실은 부산진구 지역민을 방패막이삼아서 부동산 투기꾼들로 똘똘 뭉쳐진 그들만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을 뿐입니다. 어디가서 부산진구 이름을 함부로 팔지 마시죠? 만일 그들의 요구대로 가야기지,부산철도차량관리단이 부산 외곽으로 쫓겨나서 부산시내 철도이용에 상당한 지장이 생긴다면 부산진구는 나머지 15개 구군의 광역어그로를 끌게 될 겁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보고도 느끼는게 없습니까? 그나마 수철단은 수색,행신 등 대체할 기지가 있어서 수월하게 이전했지만 부철단은 그런 거 없습니다.

  • 16.02.27 09:51

    @광명 다시 말하지만, 그 괴집단은 부산시내 철도시설을 죄다 몰아내기 위해서 언플만을 반복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들에게 합리적,민주적 대안따윈 존재하지 않습니다. 설령 온건하게 협의하자고 해도 그들은 들어주지 않습니다. 언제까지 철알못들의 이기주의에 철도가 휘둘려야 합니까?

  • 16.02.27 15:39

    @스텔스좀비 정말 맞는 말 하셨습니다.

  • 16.02.28 12:53

    좀비님이 뭔 권한으로 저에게 대안을 찾아라 찾지 말라 하는거죠? 저는 뭐 제 의견 얘기하지도 못하나요?글구 제가 부산도침철도이전위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니요?제가 부산철도이전위 관계자들과 만나는거 보기라도 했나요?보지도 않았으면서 상대의 정체를 특정하는건 지나친 부당행위아닌가요? 글구요 제가 언제 부산신항으로 옮겨야 된다고 했죠?제가 도심위 얘기를 들어봐도 이건 너무 현실성 없는 얘기니까 그럼 부산진국에 인접한 북구나 사상구등의 대체부지를 마련하는게 좋지 않겠냐라는 차원에서 말씀드린건데 그걸 가지고 님비니 대변인이니 아주 혼을 내시네요. 제가 님에게 그런 꾸증까지 들을 정도로 제가 심하게 잘못한건가요

  • 16.02.28 13:13

    그리고 님 말씀이 너무 강하신거 아시나요?아무리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곳이라지만 처음 보는 사람에게 너무 말씀이 과한것 아닌가요?글구 전 어렸을때부터 토론은 생각이 다른 상대의 의견을 지속 협의와 논의를 통해 하나의 의견으로 맞춰가는거라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전 그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제가 아무리 님 생각과 전혀 다른 의견을 개진했다하더라도 일단 상대 의견을 존중해야 하는거 아닙니까?근데 님은 다짜고짜 "철도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데 왜 당신은 그런건 생각을 안하느냐"고 다짜고짜 호통치시는데, 가야와 범일 철도기지를 이전해야한다고 주장한게 부산철도이전대책위 아닙니까?글구 부산쳘도이전대책위에

  • 16.02.28 13:22

    에서 발표했을땐, 분명히 지역 이기주의가 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검토를 했을거란 말입니다. 그리고 나서 저의견을 발표하지 않았을까요?요즘처럼 말 한번 잘못하면 나쁜 사람으로 비난받는 세상에서 그런 부분에 대한 검토를 하지 않았을까요?자기들도 괜히 지역을 위해서 어떤 일을 추진했다가 일처리를 잘못해서 지역 욕얻어먹이고 지역 평판을 떨어뜨리면 안되니까요.당연히 그런 부분들에 대한 고려가 있었지 않을까요?

  • 16.02.29 16:45

    @광명 무슨 권한으로 그러냐고요? 댁이 쓴 댓글 복붙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만일 철도운영 효율성 저하로 인해 해당 철도기지를 부산신항으로 옮길수 없다면 저의 짧은 생각으론 차선 대책을 세워 부산신항 설치후보지보단 가깝고, 부산진 지역보단 약간 떨어져있는 후보지를 물색해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 16.02.29 17:01

    @광명 라고 저에게 대안을 요구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심플하게 ‘대안 따위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유는 위에서 다 설명했지만 요약하자면 ‘이전할 곳 없다’입니다. 북구,사상구라고 대체부지가 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경부선 주변에는 이미 개발이 되었고, 재개발 계획도 없는 만큼 가야기지가 이전할 곳은 없습니다. 설령 가야기지가 이전해 온다면 거기 주민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부산진구는 안되지만 북구, 사상구는 된다는 겁니까?

  • 16.02.29 22:08

    @광명 그리고, 협의─말은 그럴싸해 보이지만 이건 괴단체의 태도를 생각하면 토론이나 협의 같은 건 단순한 요식행위에 불과합니다. 그 사람들이 지역이기주의에 대한 검토를 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부철단은 밑의 김기님이 설명해주셨으니 생략하고, 가야기지도 타겟 중 하나인데 옮긴다면 대상지역 주민과의 협의는 어쩔 겁니까? 또한 철도시설 이전&복개 논란도 단지 예산 문제로만 치부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사람들이 지역평판을 끔찍이 신경써서 라디오 광고로 자기들 주장만 읊겠습니까? 부산MBC에서 그 광고 듣는데 정말 치가 떨립니다.

  • 16.02.29 16:54

    @광명 길게 얘기했지만 귀하의 주장과 그 괴단체의 주장(양자를 굳이 구분할 필요도 못 느끼지만)은 ‘님비’라는 딱 두글자로 요약됩니다. 그리고 귀하의 주장이 거기에 뒷받침되는 근거와 타당성은 전혀 없고 오로지 당위성과 감성적 접근으로만 일관하고 있고, 그것을 정설인 양 밀고 있는데 무슨 수로 비판을 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 16.03.04 13:52

    내가 언제 감성으로 접근했습니까?님 말하는거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 글구 내 주장이 명확한 근거에 입각하지 않은 님비라뇨?님이 뭔데 내 소중한 의견을 님비니 뭐니 판단하는거죠?님이 판사나 전대법관입니까?ㅋㅋㅋㅋㅋㅋ

  • 16.03.04 15:19

    @광명 네. 감성적으로 접근한 거 맞아요. 귀하가 쓴 글 복붙합니다.

    ‘……그리고 부산진국 지역은 부산광역시를 대표하는 지역 도시들중 하나입니다. 그런 지역이 철도기지로 인해 제대로 개발이 되지 않고, 절반으로 나눠져 있는데, 당연히 지역민들이 봤을땐 저 철도기지를 이전하고 싶은것이 당연할것입니다.……그런데 이 단체를 괴단체로 부르면서 철도운영 상황도 모르면서 단순히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떼를 쓰는 난봉꾼으로 몰아가는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토론 태도가 아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고……’

  • 16.03.04 15:25

    @광명 님의 주장이 그렇게 소중하다면 제가 문제제기한 거 하나라도 똑바로 대답해 보세요. 그렇지 않다면 귀하의 주장은 더이상 고려할 가치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제가 판사,전대법관이라면 귀하는 그냥 키보드워리어에 불과합니다.

  • 16.02.15 19:59

    금싸라기땅 철도가 먹고 있는게 꼴같잖아 보이는거죠. 막상 진짜로 저 시설이 다 빠졌을때, 뭘 할 수 있을까요? 아파트? 각종 상가? 가뜩이나 바로 옆이 서면이라 상권은 지어봤자 다 잡아먹힐텐데 그놈의 땅욕심..

  • 16.02.17 21:51

    가야기지 없으면 부산역에 KTX 운행에 지장을 받습니다. 지금도 가야선 회송으로 차량운용이 좀 난맥인데 이전한다고 부산신항쯤 가져다 놓으면 서울부산 한두번 운행하고 회송만 편도 1시간씩 다니는 꼴사나운 모양이 되겠죠. 그리고 가야기지 건설한지 10년 좀 넘는데, 거기 들어간 건물과 기기류 일체의 감가상각비용을 다 매몰시켜 물어내려면 2천억원 정도는 물어내야 할건데, 부산시 재정이 그정도로 풍족한가요.

  • 16.02.28 10:13

    다들 착각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가야차량기지는 현재로서는 이전이 전혀 검토되고 있지 않고 부산신항으로의 이전검토가 있는 곳은 범일역 앞에 있는 부산차량정비단(부창)입니다. 부창은 철덕인 제가 봐도 굳이 그 위치에 있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디젤기관차 운용이 점점 축소되고 있고 객화차 보유량수도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대전정비단(대창)으로 일원화도 가능합니다. 또한 가야선으로의 우회도 약간의 선형개량을 전제로 한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 16.02.29 22:13

    지적 감사합니다. 다만 본문에는 부철단뿐만 아니라 경부선 사상↔부산진을 폐선시키고 가야선으로 일원화하겠다는 건 심히 문제가 됩니다. 왜 그런지는 위에서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전이 현실적으로 불가한 가야기지도 부철단과 더불어 그 괴단체의 타겟입니다. ;;;

    그리고, 선형개량을 거친다 해도 부정적입니다. 가야선은 여객철도+화물철도+광역철도까지 다녀야 하는데 경부선까지 끌어들인다면 서울↔금천구청 구간의 선로용량 과포화를 부산에서 또 봐야 합니다. 해당구간도 복복선임에도 불구하고 저 모양인데 설령 가야선을 복복선으로 부설한다면 가야기지의 선로용량을 일부 점유해야 합니다.

  • 16.03.09 07:18

    부산시는 국비 55억 원을 투입해 다음 달부터 내년 말까지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용역'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의 주요 내용은 ▷부산역 조차시설(10만8196㎡)→부전역 이전 ▷부산진역 컨테이너 야적장(CY·21만8354㎡)→부산신항역 이전 ▷범천 철도차량정비단(24만9026㎡)→부산신항역 이전 ▷부전역 확장 등이다.
    http://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60309.2200219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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