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wGrDuwr9-bY
https://www.youtube.com/watch?v=0BClLzHrA6s
4량짜리 중 저항이 웬 시골 단선으로 시운전하는 동영상이 떴습니다.
여기 영동선이 맞긴 한가요? 그리고 진짜라면 이거 무슨 목적의 시운전인지 아시는 분 계신지? 거기에 중저항 차량이나 여타 수도권 전동차가 영동선이나 태백선으로 운전이 가능한가요? 그쪽 워낙 산길이 험하고 높아놔서 자력으로는 힘들지 않나 싶었는데?
첫댓글 교류25000V, ATS이기에 운행가능합니다. 동력분산식이고 전철구간에서도 급경사는 많으며, 법적으로 35퍼밀 이하로 제한하지만 30퍼밀을 넘는 구간도 극히 드물어서 충분히 운행가능합니다.
운전하는 기관사가 노선인증과 차량교육만 받으면요.
정확한 시운전목적은 모르겠네요.
코레일이 구 철도청이던 시절의 초저항도 중앙선에서 시운전했었는걸요
그때야 지하철 개통 앞두고 새차를 시험삼아 시운전해 본 거고저건 퇴역을 앞둔차를 수도권 전철외 선로에서 운했했다는 점이라는 겁니다.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그럼 동차가 급경사에 강하다는 점을 이용해 영동선이나 태백선 같이 험준한 산을 지나가는 노선의 여객열차를 수도권 전철 전동차 중 퇴역하는 열차를 재활용해 대체하는 시험을 하는 것 같아보이네요. 그외에는 저기 갈 이유가 없어보이는데...무궁화호 퇴역에 대비하는 걸까요?
이걸로 비수도권 지역 기존선에 통근열차로 활용해도 나쁘지 않을듯 싶습니다.
물론 고상화를 해야하겠지만요.
어차피 장기적으로 죄다 고상화를 할 준비는 할 요량이더군요. EMU부터 중/고상대응이 되니..
ITX-청춘의 경부선 운행에서처럼 발판만 설치하면 됩니다. 어짜피 태벽선이나 영동선은 수요가 적어서 2량 편성만 해도 충분하므로 출입문도 한쪽으로 1~2개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좌석으로 바꾸어도 됩니다. 승강장 길이는 남아돌아가니 전동차 정차 위치와 무궁화호 정차 위치를 다르게 사용하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