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② 한국철도 (기술, 차량) 생각 8500호대 추진제어장치 교체가 시급합니다.
GE C44-9 추천 0 조회 956 19.07.03 00:5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9.07.03 10:54

    첫댓글 철도차량, 그것도 우리가 굴리는 전기기관차는 우리나라 주요 수출 품목이 아니라 영향이 미미하다 못해 없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입니다.

    기관차 등은 우리나라가 생산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고장나면 수리해서 쓰거나 새 거 사 오면 되고,

    쓰고 있는 것 성능이 마뜩찮으면 지멘스 등 경쟁사 제품 사서 쓰면 되는 물건이고,

    그것도 비행기마냥 엄청나게 비싸지도 않고 도입 필요수량도 많지 않아요.

  • 작성자 19.07.03 11:42

    직접적으로는 그렇지만 현대로템이나 국내업체들이 수출로 판로를 뚫으려 하고 있고 국내 철도건설과 남북철도 연결로 화객 수요가 커질 땐 영향이 생길 겁니다. 그리고 화물용 전기기관차로 산업 수출품목을 운송하는데 디젤기관차를 마구 폐차하는 현 상황에서 기관차가 부족해지고 수출화물 운송에 차질을 빚는다면 2차적인 영향이 생깁니다.

    기관차 추진제어장치도 다른 제품을 도입한다 해도 계약부터 제작 시험 안정화까지 기본적으로 수 년이 걸리니 미리 준비해야 ktx산천같은 탈이 안 납니다.

    그리고 수리부속이나 제조설비도 일제라면 아베가 그거가지고 시비걸겠죠. 지금 반도체나 첨단설비도 그렇게 추가 보복한다고 해서 난리죠.

  • 19.07.27 13:37

    고도 기술이 필요한 부품들이 아니니까요. 벨라루스 수준으로도 만들 수 있고 한국이 독점하는 메모리 반도체와는 수십년간의 기술수준 차이가 있습니다. 벨라루스는 반도체를 한국과 비슷한 시점에 시작했지만 체제 문제 때문에 COCOM의 전략물자 규제를 받기 때문에(벨라루스는 북한과 유사한 막스주의 나라입니다 중국도 그래서 반도체를 만들 수 없지요) 딱 그 정도의 반도체 외에는 만들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국내에도 낮은 가격 떄문에 많이 들어와 있지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