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신경안쓰고 있다가 어제 마침 현 온양온천역 뒤쪽으로 지나가게 됐는데요, 새로 건설하는 고가선이 단선이네요? 분명 시내진입전까지는 복선으로 공사를 하고있는데...
어떻게 되는 것인지 좀 알고 싶습니다. 기존선과 혼합운영 후 이설, 기존선자리에 새로 고가를 놓는 방식이 되는 게 아닌가 싶어 좀 우려가 됩니다. 이렇게되면 개통이 지연되던지 둘이 같이 단선으로 다니던지 둘 중에 하나일텐데... 전철다니고 일반열차도 다니려면 단선으론 빠듯할듯한데 말입니다. 더구나 시가진입전까지 복선으로 해놓고서는... 왜 역있는곳이 단선으로 공사를 하고있는건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첫댓글 일단 단선으로 개통시키고 나중에 복선으로 바꾼다고 합니다...
장항선 사업은 장항선 전구간을 복선전철화 하는 사업입니다. 단선건설을 할리가 없죠. 교행으로 인한 손해가 얼마인데;;; 우선 단선전철로 개통하고, 수도권전철을 천안-온양온천 구간에만 단선으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2007년에 개통예정입니다.
제 생각에는 선로를 단선으로만 놓은게 아닐까요? 공사진행과정에서 선로를 하나만 깐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그럼 계속 지금 장항선 노선도 앞으로 쓰겠군요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