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역 3번홈 얌체승객 문제는 예전부터 큰 문제였습니다.
* 그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저는 크게 2가지를 들고 싶습니다. (순위와는 상관없습니다.)
1. 급행 전동차 다이아 조정
이게 수학적으로 가능할 지는 모르겠지만
전동차가 남영방향 회차선에서 적어도 20분 이상 대기하였다가 행선지로 출발하는 방식입니다.
완행전철 타는게 차라리 이득일 정도로 오래 대기하는 겁니다.
얌체승객들이 이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게
승강장마다 충분한 홍보가 뒷받침 되야 할 것입니다.
2. 행선지별 승강장 분리
급행승강장이 섬식승강장 이었다면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은 상대식)
전동차가 굳이 남영방향 회차선까지 가지 않고
용산-덕소 전동차처럼 바로 진행방향을 바꾸어 회차하는 방식이 어떨까 합니다.
용산역 2번홈과 3번홈을 행선지에 따라 분리합니다.
예를 들자면,
2번홈을 동인천,부평,부천 급행 승강장으로 하고
3번홈을 천안,구로 급행, 광명행 승강장으로 하는 방안입니다.
저의 2가지 단상에 대해
철동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2번 방안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얌체승객들이 3번홈에서 전동차를 미리 타는 것은
빨리 가려는 것이 아니라 좌석을 확보하려는 마음 때문이지요.
비난이 아닌 비판은 얼마든지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첫댓글 2안은 RH의 현재 동인천급행 운행량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네요.(NH때도 일부다이어에서는 같은결과)
1안도 가능이나 할지가 의문 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