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0월경 7호선이 개통되어 운행을 시작할예정인데 인천 부천 방면에서 서울로 나오거나
반대로 기존 경인선에서 7호선으로 환승해서 인천 부천 방면 으로 가시는 승객분들께서
온수역에서 환승을 하시게 될텐데 제가보기엔 연결되는 환승통로가 매우 좁은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지금도 온수역의 역곡역 방향의 통로가 좁아서 츨퇴근시간엔 붐비는데 7호선 연결선이 개통시엔 무척 복잡할듯합니다
비근한예로 연결통로가 좁아서 미어 터지는 신도림역이나 교대역을 볼수 있읍니다
사람에 밀려가는 모습 ----안전사고나지나 않을런지 조마조마한 모습
관할하는 온수역과 서울 도시철도공사에선 이런 것에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 합니다
첫댓글 그러게요 제가 신도림을 자주이용해서 아는데요 새벽때는 사람이 별루 없어서
학교 갈땐 편안한대 끝나고 오는길엔 미여터지고 사람들에 부딧치고하니 온수도
불안불안 합니다 확장을 하거나 아님 온수는 양끝이 환승입구니깐 입구전용과 출구전용으로 나누면어떨까요??
(좀그런가??)
신도림역 1호선은 사람 새벽에 별로없겟지만 2호선은 좌석입석도 생겨요
ㅋㅋㅋ 그쵸~~ 신도림2호선 좌석은 복불복이라 빨리 앉지못하면 서서 고생이죠~~ㅋㅋㅋ
에스컬레이터는 편한 장점은 있지만, 수송력이 계단에 비해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에스컬레이터의 속도를 낮게 설정해둔 곳은 더욱 그렇구요. (현재 사당역에서 이런 사례 발생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81&aid=0002271634 ) 온수역 환승통로의 에스컬레이터도 이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울러 90년대말 1호선 신도림역에 환승계단이 하나 뿐이라, 계단에서 심한 정체가 발생하여 플랫폼과 계단을 추가했던 적이 있었지요. 온수역도 장기적으로는 이것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부 2홈3선역 이용 급행운행(최대 30분당 1편성)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한우진님 블로그에서 읽을수 있습니다.)
그 외는 경인선보다 구로이북으로는 경로가 같은 경부선을 이용하도록 권장하는 정도, 별수없죠.
그리고 경인선 그리고 다른 서울노선들로 얼마나 갈아타는지 비율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가산을 이용한 경부선 환승도 있지만, 경인선 계통 이용객 중 절반 가까이 신도림에서 2호선으로 환승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급행도 안 서는 온수보다는 오히려 2호선 환승객이 통으로 걸릴 대림역 쪽의 혼잡 가중이 심할 수 있죠.
서울도시철도공사홈페이지를 모르시나요? http://www.smrt.co.kr/main/index/index001.jsp
온수보다 대림폭발이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