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역이란 역사(게이트)가 선로 위에 있는 구조를 말하고
지상과 달리, 고가는 선로가 지상 2층 이상에 있는 구조를 말하지요.
지상 선상역은 국내 지상구간에 많지만(경인선의 많은 역들)
고가 선상역은 못본것 같은데 혹시 제가 놓친게 있지 않나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이와 유사한 개념인 지하 선하역의 경우엔 지하1호선 청량리역이 존재하고 있지요.
지하역은 대부분 선상역인데, 지하1호선 청량리역은 지하 승강장 아래에 역사(게이트)가 있는 지하 선하역이지요.
외국 철도의 경우
타이베이의 시후역이나
https://en.wikipedia.org/wiki/Xihu_metro_station
싱가포르의 투아스링크역이
https://en.wikipedia.org/wiki/Tuas_Link_MRT_station
고가 선상역의 사례인데
국내에도 고가 선상역이 있는지 확인을 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부산원동역, 신도림역 1호선 선상역사 근데 둘 다 하천고가네요
구일역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천(안양천) 위에 교량상으로 역을 만든거죠~ 완행 하선만 좀 높게 지었지만요~
경중선 풍산역이 선상역사입니다
해외 사례와 비교하면 국내에서는 고가 선상역이 없지 않나요...
고속선 역사들은 보통은 고가 선하역이거나 지하 선상역들인듯 합니다.
부산지역 도시철도나 일반철도 역사들도 거의 같은 형태이고
다른 지역은 희귀성이 있는 곳이라도 고가 선상역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3호선 구포역과 수도권 4호선 수리산역이 대표적 예라 하겠습니다....
부산 3호선 구포역이 가장 유사한 사례로 보입니다
완전한 고가선상역사는 부산3호선 구포역뿐인 것 같습니다.
수리산역은 고가구간 사이에 역만 토공이고, 신도림역은 도림천 위에 있지만 역사가 토공구간에 있어서 고가위에 있지는 않지요. 부산원동역과 구일역은 건넘육교가 선상일뿐 역사는 선로 밖에 있어서 선상이 아니지요.
구일역도 해당하지 않나요?
구일역은 하선 1선만 재외하고 보면 선상역사입니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3개의 선로가 역사아래에 배치 되어 있습니다. 이역사를 부분 선하역사라고 부릅니다.
창동역도 선상역사이긴합니다만 그래도 서울교통공사를 재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지상에 선상역사로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