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유야 뻔하죠. 바로 그 미친 배차간격에 원인이 있습니다. 오이도역이 바로 종점이지만 문제는
4호선의 운영방식이 사당까지가는 녀석/안산까지가는녀석/오이도까지가는녀석 이렇게 구분되다보니
반대로 서울진입하는 차량의 경우도 안산에서출발하는 차량이 적지않고 그로말미암아 정왕역에선
오이도출발열차만을 이용하는데 평일의경우에도 15분배차는 기본이고
주말의 경우 20분배차인경우도 허다하죠. 아무리 안산선구간의 수요가 적다한들
현재의 정왕역의 배차는 문제가 매우 커보입니다. 서울지하철 7호선 낮시간에 6분배차이고
밤시간에도 10분배차하는거 보면 참 너무 비교가되는듯 보입니다.
첫댓글 서울 메트로 와 코레일이 서로 경쟁 하다 보니 생기는 문제 일것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선 차라리 안산선 과천선 관할 하고 있는 코레일이 서울 메트로 4호선 과 분리되어 새로운 당고개역 을 준공하면 어떨까요??
열차의 분리/병합이 활성화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당장은 뾰족한 방법이 없네요. 수인선 개통 후 수원~송도 간 구간열차가 도입되면 좀 나아지려나......
수원쪽보다 인천 구도심쪽이 먼저 개통됩니다.
서울시내 옥색선도 15분배차입니다. 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불과 8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산본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도 수시로 있었는데요...^^ 서울에서 멀리 외곽으로 나갈수록 이동수요가 적어지는 특성과 항상 이용하는 사람들은 시간표를 참고해 이용하는지라 크게 불편함은 없어 보입니다. 시화단지(이마트쪽) 사람들은 정왕역 접근성과 배차간격을 이유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안산역에서 전철로 환승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인선 오이도~송도 구간 개통시 반복운행이 아니라 안산역까지만 와줘도 조금이나마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인천까지 개통되면 인천-안산 반복계통으로 변경한다고 합니다.
수인선 전철이 안산역 까지만 반복 운행 열차 일부만 있다면 불편 문제는 해소 될겁니다. rh기준
안산역가는 시내버스 없나요? 저도 병점-세마역 근처에 사는데 병점이나 서동탄행 걸리면 병점역에서 버스로 환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