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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③ 도시/광역철도 역 이용객, 출구를 어떻게 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지 않을까요?
station™ 추천 1 조회 728 12.04.07 23:5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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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4.08 17:21

    우측통행이더라도 도심에서 돌아올 때 바로타 방식의 개찰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거리가 가까우니까 바로타 방식으로 만드는 것도 나쁘지는 않았겠군요. ^^;

    요즘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를 만드는것이 유행이던데 저 곳의 이용객이 적은편이지만 나중에 공사를 하게 된다면, 비용 차이가 크지 않다면 차라리 지하도를 폐쇄하고 육교로 만드는게 낫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 12.04.08 01:06

    지형을 볼 때 금곡역도 애초부터 육교로 연결하는 게 맞아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다만 역 이용권역 인구가 말씀하시는 것처럼 차이가 나 보이지는 않는군요. 아주 무식하게 계산해 보면, 금곡삼거리 경계로 세 보니 아파트 동수가 금곡역은 41동, 동원역은 40동입니다. (주공4단지는 다음 율리역 이용권으로 간주) 물론 금곡역쪽 민영아파트가 대체로 주공에 비해 각 동의 폭이 넓은 편이고 그외 단독주택지도 있지만, 1.5배에서 크게 벗어날 정도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작성자 12.04.08 17:28

    아파트 동수를 직접 세어주셨군요. ^^;

    1.5배에서는 크게 벗어나진 않겠지만 약 매일 수백명 단위(2011년 금곡역 이용객 2356명/일)의 잠재승객이 버스이용으로 돌아선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왜냐하면 아파트단지에서 금곡역으로 바로 가려면 지하도를 거쳐야 하는데 불편합니다. 그런데 버스노선이 아파트단지 바로 옆으로 지나가기 때문에, 한 번 이용해봤다면 차라리 몇 분 더 걸리더라도 버스를 이용하는게 편하겠죠.

  • 12.04.08 21:42

    동원역 인근이 버스이용이 불편하다는점도 클것으로 보입니다. 금곡동을 지나는 주요노선이 우측인 효열로쪽으로 지나다니는데 문제는 금곡아파트단지가 금정산 산기슭에 지어진 만큼 이 효열로가 상당한 고지대이기 때문에 찾아가기가 생각보다 까다로운듯 하더군요. 낙동강쪽인 금곡대로로는 양산면허노선들이 지나는데 동원역에서 500m 위인(여긴 금곡역이 가까움) 유림아파트까지 가서 타야하고 그나마 죄다 덕천교차로에서 회차할뿐입니다.

  • 12.04.08 21:50

    반면에 금곡역 인근의 아파트단지는 버스편이 그나마 좋은편이고 금곡역 가기 힘든 지역이 많더군요. 아무래도 아파트단지가 산비탈에 위치해 있고 경사도 만만치 않은지라 전철타기 위해 그 비탈길을 감내하기가 쉬운일은 아니라 추측되네요. 게다가 웬만한 단지는 주요버스노선이 죄다 긁고 가는지라 그냥 버스타고 가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 12.04.09 21:23

    실제로 금곡동에 사는데요, 비탈 내려가기 귀찮아서 지하철 환승하기 편한 율리역까지 버스로 가는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저도 귀찮을땐 자주 그러고요 ;

  • 12.04.09 21:25

    덤으로 율리역도 4거리 북쪽으로 출구좀 내고, 화명역도 5거리 남쪽으로 출구 내는건 어떨까 싶네요. 2호선 1단계가 공사할때 경제상황하고 맞물렸는지는 몰라도, 타 구간에 비해 역의 길이가 대체로 짧고 출구가 좀 적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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