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미 지하에 2, 5호선이 있으니, 지하로 뚫는다 해도 심도가 깊어질 테니, 다른 의미로 공사가 어려워지지 않았을까요. 그 이전에 청량리까지 연장하려고 해도 감사원에서 중복노선 크리를 먹여 반려시킬 것 같다는 느낌도 들고요. 이미 이렇게 된 것이니 차라리 단선으로라도 연장해서, 뜸하게라도 청량리까지 열차를 보내 주었으면 좋겠네요. 경춘선도 상봉역까지 연장했는데 청량리역까지 못해 줄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기술적인 어려움이 없지만 않다면.
첫댓글 중랑천과 거의 머리 부분이 맞닿는군요. 특이하네
저길이로도 하천바닥 아래까지 경사로로 들어가는게 꽤 어려운 모양인가 보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원래 12호선(왕십리-제기동-고려대-미아삼거리-성북) 직결하려던게 IMF때문에 취소가 되버리니 그냥 지상으로 뺐나봅니다.
그런데 이미 지하에 2, 5호선이 있으니, 지하로 뚫는다 해도 심도가 깊어질 테니, 다른 의미로 공사가 어려워지지 않았을까요. 그 이전에 청량리까지 연장하려고 해도 감사원에서 중복노선 크리를 먹여 반려시킬 것 같다는 느낌도 들고요. 이미 이렇게 된 것이니 차라리 단선으로라도 연장해서, 뜸하게라도 청량리까지 열차를 보내 주었으면 좋겠네요. 경춘선도 상봉역까지 연장했는데 청량리역까지 못해 줄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기술적인 어려움이 없지만 않다면.
지하로 한다면 2, 5호선 아래로 파고들어가야 하니 공사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또한 중앙선과 연결이 바로 안된다는 문제점도 있죠.
지하로 하더라도 터미널식 승강장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긴 하지요. 이를테면 2호선 하부에 만들되 5호선과는 교차하지 않는 형태로
만약에 분당선을 청량리까지 간다고 하면... 신호는 ATS를 따로(차상 신호장치/분당선은 ATC구간) 해야하고..(겨우 한구간 간것 가지고 ATS장치를 따로 설치를..;;) 평면교차(상선만)까지 발생되는 우려가..;;
왕십리 지나서 지하터널 드갈 때 완전 밑으루 뚝 떨어지는군요.. 내리막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