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의 빌랑는 10년된 빌라로
그당시 유행이던 체리색이 도배 되어 있던
올드한 빌라 였어요~~
심지어 세를 주었는데 전 세입자가 집을 엉망으로 쓰는 바람 에 ㅜ ㅜ
노답인 빌라 였죠~~
사실 빌라를 두고
전세를 살까 하다가
집을 이길에 팔아 버릴까 해서 인테리어를 시작 했는데요~~
너무 이쁘게 잘 나오는 바람에 우리가 조금 살기로 결정 했지요~~
오빠가 엄청 신경 쓴 조명
조명 하나만으로도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대신 조명비만 거의 100만원씀 ㅎㅎ
저희가 벽지 마루 타일 하나까지도 꼼꼼히 체크 하고 고르고 직접 공수 해서 만들어진 집이라 더욱
애틋 하네요~~
바닥은 화이트 오크 강마루 했구요~~
벽지는 실크로 화이트 그레이 시공
싱크대는 한샘으로 일자 시공
샷시는 아직 쓸만 해서 시트지 작업만 했구요~~
거실은 거실장겸 수납력을 높이게 빌트인 했구요~~
옷방은 붙박이가 있어 나머지만 시스템장 했어요~~
조명은 인터넷으로 사서 시공만 맡겼어요~~
방이 3개인데 좁아서 하나는 침실, 옷방, 서재 로 꾸몄구요~~
침실은 침대만 넣었어요~~
옷방은 화장실, 화장대, 드라이어, 옷을 구비해
원클릭으로 한방에서 해결 할수 있게 했어요~~
대림바스에 의뢰해서 통째로 수리한 욕실
화이트 그레이로 했어요~~
베란다가 일자로 길어서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자로 놓았구요
드럼만 위에 놓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세탁는 통돌이가 좋아서 그냥 일자로 놓았어요~~
첫댓글 집 깔끔하고 이쁘게 꾸미셨어요~ 화장대 정보좀 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