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팀 하계 원정 잘 다녀왔습니다~~
24일부터 29일까지 서귀포로 다녀왔는데요
이렇게 쓰려니 정말 안부가 늦었군요 -_-;;
기간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주 빡시게 하다 돌아왔습니다~~
폭염이었죠;; 온몸이 아주 화상입니다;;
그렇게 축복받은 날씨에비해~ 시야가 안나와서 좀 속상하긴 했지만..
그리도 꿈꿔왔던 제주도 다이빙이란 사실 하나로도.~ ^^
새끼섬 포인트에서만 줄창- 다이빙하다가..
마지막날 섶섬 다녀왔는데 갑오징어떼에~ 그 알들에.. *0*
제가 일학년때만해도 라이언피쉬는 참으로 보기힘들었는데..
요즘 새끼섬엔 발에채일까 조심.조심 해야겠더군요 ^^;
하나하나 말하려면 끝이 없을것 같아 여기서..^^
아아.-
서울로 돌아와 어찌 적응하나.. 했건만
이제 도시인의 일상에 파묻혀 살고있군요 -_-;;
벌써 방학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다른 팀들도 잘 다녀오셨는지..^^
아직 안다녀온 팀들은 잘 다녀오시구요 ^^
방학 마무리들 잘하시고..
한번도 뵌적일이 없어 개강파티라하기 뭣하지만 ;)
증말 우리 대학연합 다이빙팀들도 한번 뭉칩시다~~~~~~~~~~~!!
그럼.
p.s 경기대 고영호강사님 장비 정말 잘썼습니다~ 캄사합니다! *_*
택배는 잘 받으셨죠~~~ 다시한번.. 꾸벅.
첫댓글 고은... 난 뭐니뭐니해도 가시복을 못 본게 너무 슬퍼...
저희도 이번에 제주도에 다녀왔는데 제가 볼때는 새끼섬과 본섬사이에 (남쪽방향 바위지대)에 누군가가 쏠베감팽을 사다가 풀어놓은듯 합니다.. 일정간격을띄고 크기도 비슷한 놈들이 있는걸로 보아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