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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불의노래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스포일러 시즌 7, 에피소드 6 스포일러 ( 안 보신 분은 가급적 스킵하시길...)
돔박낭 추천 0 조회 385 17.08.18 09:3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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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18 14:14

    첫댓글 백귀원정대 이야기가 에피 7까지 가리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끝나 버렸네요. 7화는 뭘로 임펙트를 줄지 궁금합니다. 러닝타임도 더 길다던데... 그 점으로 볼 때 산사와 아리아, 리틀핑거의 이야기에 어떤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듯. 아예 화끈하게 리틀핑거나 산사(안돼...)가 사망하는 전개로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르세이는 지금 전개라면 8시즌 거의 피날레까지도 살아남을듯.

  • 17.08.18 14:39

    존 매시즌.전투씬마다 짜증나네요 애시당초 뭣하러 세르세이를 설득하겠답시고 원정대를 조직한건지. 그리고 북부의왕이 무릎은 왜 꿇나...

  • 17.08.18 14:48

    존은 원래 실수하고, 삽질하고, 패배하는 게 정체성인 캐릭터이니까요. 좋게 말하자면 결과야 어떻든 '옳은 일'을 하기에 주인공인 애고요. 헌데 존이 타가리엔한테 무릎을 꿇을 때 북부에서 상당한 반발이 예상되는데, 그건 어떻게 대처할지 의문입니다. 윈터펠에 용이라도 데려가서 시위하지 않는 한 산사는커녕 아리아조차 설득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17.08.18 14:50

    저는 개인적으로 철왕좌 최종 주인을 존 쪽으로 찍고 있는데, 설사 그렇게 되더라도 승리해서 철왕좌를 차지하는 게 아니라, 삽질과 패배의 결과로 왕좌의 주인이 될 것 같아요. 왕위에 오르더라도 세상 불쌍한 얼굴, 온 세상 짐 다 짊어진 표정으로 '어쩔 수 없이' 그럴 것 같고요.

  • 작성자 17.08.18 17:57

    아마도 죽을 위기에서 용 한 마리 희생하면서 구하러 온 대니한테 감동 받은 듯 하네요. 극중에서 대니라고 존이 불렀을 때, 대너리스는 그렇게 자기에게 불렀던 때가 언제였었는지 기억하는데요.
    앞으로 둘이 썸 타는 컨셉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북부의 백성들도 따를 것이라고 존이 그렇게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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