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에서는 벽도 무너지고 용도 한 방에 죽는 충격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이길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흑요석, 작품에서는 드래곤 글라스라고 하는데 발리리아 철과 더불어서 백귀를 죽이는 무기이죠. 이 것은 원래 석영이 용암에 녹았다가 굳으면서 생기는 물건입니다. 화산지대 말이죠. 백귀들의 왕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금방터진 화산에서 나오는 용암에는 죽을 겁니다. 윈터펠은 다른 성들과는 무언가 다른 지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방어를 위한 곳이라기에는 너무 평지에 있죠. 그러니 적들이 둘러싸기 좋은 지형일 겁니다. 윈터펠은 북부에서 이상하게 따뜻한 곳 입니다. 위어우드에 있는 연못은 온천수죠. 그러니까 윈터펠은 원래 화산지대 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추운 곳이 지하무덤 입니다. 아이스 드래곤이 자고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하무덤만 이상하게 추웠죠. 만약 아이스 드래곤이 잠에서 깨어나서 화산의 뜨거운 기운을 눌렀던 것이 사라진다면 윈터펠이 화산에 의해 무너지고 그 곳을 둘러싸던 백귀와 어둠의 왕은 화산에 녹아서 사라질 것 같습니다.
첫댓글 오 신선한 해석이네요 스타크가 윈터팰에 자리잡고 북부를 지키는 이유도 되고요
와~이런 참신한 상상력 너무 좋네요.
소설이라면 가능하겟지만 작중 드라마에서는 너무 산으로 가진 않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