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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펫,벤저민그레이엄 연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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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글모음 벤저민그레이엄의 순유동실험 그 후 6년....
버펫칭구 추천 0 조회 728 07.01.29 23:05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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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1.29 23:08

    첫댓글 예전의 실험결과는 '베스트글모음' 4번에 올려져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작성자 07.01.29 23:13

    그동안 많은 분들이 그레이엄의 순유동투자방법을 '꽁초투자'라고 과소평가하곤 했었는데... 글쎄요... 꽁초투자의 본질은 그레이엄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에게 있는 것은 아닌지... 많은 질문과 비판을 바랍니다.

  • 07.01.29 23:20

    순유동투자방법이라.. 수익률 대단하네요.. 이미 기사와 책에서도 벤 그레이엄의 투자방법으로도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나왔지만 미국의 경우가 아닌 한국의 경우와 그것도 코앞에서 보게되네요.. 이채원씨 책에도 이런 투자방법으로 좋은 수익이 나왔다는 보고도 있고.. 그렇게 자주, 최근에 와서 거의 찾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 07.01.29 23:27

    허거걱.. 정말 great합니다. 정말 의미있는 실험인것 같습니다.

  • 작성자 07.01.29 23:33

    참고로 연평균복리수익률 15%~20%란.... 자료실의 복리표를 보시면 10년후 원금의 4~6배, 20년후 16~38배, 30년후 66~237배입니다. 즉, 1억이란 돈을 투자했을 경우 각각 4억~6억, 16억~38억, 66억~237억을 얻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물론, 그 기업이 망하지 않고 10~30년동안 생존해 있으면서 사업을 계속 영위한다고 가정했을 때 그렇습니다...^^

  • 07.01.29 23:51

    와~정말 엄청난 실험이네요^^ 책에서만 봤던 이론들을 실제로 한국기업에 적용시켜 성공된 케이스를 눈으로 확인하니 점점 더 책에 내용에 확신이 가는 것 같습니다..

  • 07.01.30 08:58

    위대한 실험은 계속된다!정말 뜻있고 대단한 실험을 하시는것 같습니다.놀라운 수익률!!^^

  • 07.01.30 09:39

    이런 투자법이 개미들에게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을까 최근에 와서 절실하게 느낍니다.

  • 07.01.30 09:48

    정말 뜻있는 계획이십니다.. 수익률의 엄청남 보다는... 버펫칭구님의 그 실험정신이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박수를 드립니다 짝.짝.짝..;;

  • 07.01.30 11:10

    굉장하네요.. 이런 좋은 자료를 보게 되서 감사합니다..

  • 07.01.30 16:04

    훌륭한 실험이십니다. 전에 베스트글모음에서도 읽었었는데 위의 실험을 아직도 지속적으로 하시는 것에 놀랐습니다.

  • 07.01.30 16:04

    몇가지 궁금한 것은 해당 기업 선택의 기준이 절대적으로 벤자민 그레이엄의 순유동성뿐이었는지 아니면 그 이외에 다른 조건이 가미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다른 기간에 순유동성 조건을 만족시키는 기업을 보유했을때의 연평균 복리수익률도 비슷한지 궁금합니다. 예를들면 2003년에 해당 조건을 만족시키는 기업을 3년간 보유했을때라든지 혹은 2002년의 순유동종목을 4년간 보유했을때의 결과 역시 2001년 순유동종목을 장기보유했을 때의 연평균 복리수익률이 비슷한지 궁금합니다.

  • 07.01.30 16:19

    이와 같은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벤자민 그레이엄의 개인 전용 투자방식은 보험계리사형 투자방식으로 폭넓은 분산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에는 확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만일 순유동성종목이 매우 적을 경우에도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만일 해당 기업의 수가 수익률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면 아무래도 주가가 너무 높아져 순유동종목이 적을 경우에는 위와 같은 방법을 적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07.01.30 16:04

    그리고 한가지 더 의문이 드는 것은 버펫칭구님께서 말씀하신 순유동성종목의 2년 이상의 장기보유가 적정한 수익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2년 이상이 지나 순유동성종목의 대상이 벗어난 기업의 상태라면 그 이후에 연복리 15~20%를 장기적으로 안겨준다는 가정이 조금 모순적으로 들리게 됩니다. 만일 순유동성이 종목선정의 조건이었다면 2년 이후에 순유동성 종목을 재선정해서 보유하는 것이 순유동성이라는 원인으로 발생한 투자수익이 아닐까 합니다.

  • 07.01.30 16:31

    그렇지 않고 2년이라는 기간이 지난 후 처음 순유동성종목 선정의 조건에 위배되는 기업을 배제하지 않는다면 그 이후에 얻게될 15~20%의 연평균 복리수익율은 해당기업이 순유동성종목이기 때문이 아니라 다른 요인에 의한 것이지 않을까요? 논리의 모순을 없애기 위해서는 벤자민 그레이엄의 처음 투자조건대로 2년 보유시 해당 기업의 수익률로 보고 그 이후에는 다시 순유동성종목을 찾아 2년 기간동안 보유하거나 목표 달성시 매도하는 방식으로 비교해야할 것 같습니다.

  • 07.01.30 16:32

    아니면 벤자민 그레이엄의 순유동성기업 선정시 그레이엄의 조건 이외에 다른 조건을 추가하여 장기보유할 만한 조건을 첨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순유동성종목이라는 이유로 보유한 기업이 특정 기간 이후 순유동성조건이 사라진 이후에도 장기보유해서 높은 수익을 얻는다는 것은 일정 기간 이후에 순유동성조건이라는 전제에 위배되므로 의미없는 결과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07.01.30 17:04

    헐.. 쓰다보니 또 글이 길어졌군요. 나름대로 자신의 견해에 아무런 이견이 없는 것처럼 글쓴이로서 허무한 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딴지를 걸기 위해 글을 쓴 것이 아님을 버펫칭구님께서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버펫칭구님처럼 실험과 검증을 할 수 있는 인내력이 몹시 부족합니다. ^^;;

  • 작성자 07.01.30 21:21

    해당 기업 선택기준은 예전에 올린 '베스트글모음' 4번글에 그대로 나타나 있습니다. 다른 기간에도 이러한 결과를 낼 수 있는가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실험한 데이타가 없습니다만 실험을 하던 시기의 시장상황을 특별히 감안하지 않았고 선택된 종목의 주가수준도 특별히 고려한 적이 없다라는 정도로만 말씀을 드립니다. 나머지는 타로님께 숙제로 남기겠습니다... ^^

  • 작성자 07.01.30 21:24

    또 포트구성종목의 수는 그레이엄도 언급하지 않았고 저도 특별한 기준은 없습니다만 일반적인 분산투자기준에 적합하게 맞추면 될 것 같습니다. 분산투자라는게 분산의 정도가 너무 크면 지수랑 비슷해지고 반대로 분산이 너무 작으면 분산투자의 혜택을 볼 수 없겠죠...^^

  • 작성자 07.01.30 21:38

    종목재선정 문제를 말씀하셨는데 아마도 조엘...라는 분의 책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종목을 재선정해야 된다면 이 방법의 혜택을 보기 힘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런 것이죠. 종목선정기준과 종목보유기준(매도기준)은 별개죠.( 반복해서 말씀드립니다만 '베스트글모음' 4번글에 모두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의 아니 책에 있는 그레이엄의 종목보유(매도)기준은 2년, 혹은 50% 등이었고 개인적으로도 이 기준이 적정하다고 보여집니다만 이 기준을 장기로 바꾸어도 괜찮은 투자가 될 수 있다라는 것을 지금 확인하고 있다라는 것이죠.

  • 작성자 07.01.30 21:51

    그리고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 순유동조건이 사라져야 투자한 본인이 수익이 날 수 있는 것이겠죠. 그렇지 않은가요? 그러나, 예전의 글에서도 밝혔듯이 이 방법의 핵심은 단순히 해당 종목들의 수익률에 있지 않습니다. 다른데 있죠.(책과 예전의 글을 참고하세요) 그러면서 큰 욕심을 내지않는다면 이 방법을 직접 적용하더라도 수익률측면에서도 괜찮다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 작성자 07.01.30 21:56

    마지막으로 한말씀만 더 드린다면... 이 방법을 적용하는데 시장의 상황(고평가,저평가), 기업의 상황(미래의 일)을 고려해야 한다면 이 방법은 무의미하지는 않겠지만 큰 의미없는 그냥 그렇고 그런 방법에 지나지 않겠죠.

  • 작성자 07.01.30 22:06

    그리고 우리는 항상 이런 것을 생각하며 투자를 해야 합니다. 10년, 20년, 30년후의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10,000시대, 100,000시대,... 가 될 것이며 그 시대에 지금을 보면 ... ㅎㅎ... 근데 참 재미있는 것은 위의 종목들 중에서 수익률이 가장 뛰어난 성지건설이 그때도 순유동기준을 만족시켰고 5~6배 오른 지금도 순유동기준을 만족시킨다는 점입니다...유동자산, 부채, 주가는 움직이는 것이니까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기도 하고... 이것만으로도 글 하나가 완성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7.01.30 22:11

    아... 근데 정말 중요한 것을 얘기안할뻔 했습니다. 위의 수익에서 배당은 빠져있습니다. 6년동안의 배당까지 포함한다면 수익률측면에서도 정말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더 많은 질문과 반론을 기대합니다...ㅎㅎ

  • 07.01.30 23:29

    결론은 싸게 사야 하는거죠..

  • 07.01.31 09:50

    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각각의 종목을 100만원에 해당하는 만큼 동일하게 매수했다는 것이군요. ^^ 그럼 보유기준을 장기로 바꾼다는 것은 순유동성의 기준이 유지되는 한도에서 장기로 보유한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되는것이죠? 다시 말해 중간에 순유동성 기준에서 벗어나게 되면 매도하고 순유동성의 기준을 여전히 만족하는 기업에 한해 장기적으로 지속보유하였을 때의 수익률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네요. 무엇보다 기계적인 방식으로도 꽤 괜찮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훌륭한 실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07.01.31 18:12

    포트전체를 그대로 계속 가져가야겠죠. 다시말씀드립니다만, 종목선정기준(순유동기준)과 종목보유기준(매도기준)은 별개입니다.

  • 작성자 07.01.31 23:28

    예전에 20억프로젝트라는 것을 고민한 적이 있는데 거기에 대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예를들어, 현재 여유자금(30년정도 잊고서 지낼 수 있는 자금) 3,000만원을 위의 방법을 사용하여 30년정도 묻어 두면 20억이상이 될 것 같습니다... 30년 뒤에 잊고 지냈던 20억이 갑자기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다고 상상해 보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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