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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을 시청하다 영화를 시청하면, 화면 위아래가 검게 나오는 것이 대다수이다. 이는 TV가 방송 화면비(16:9)에 맞추어져 나오기 때문에, 화면비가 다른 영화(21:9)를 보면, 화면 위아래가 검게 나오는 것이다(아래 그림 참조). 해서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려면, TV방송 화면비와 극장 영화 화면비를 통일하는 것 외에는 달리 대안이 없다. 하지만, 화면비를 통일 한다는 것은 국내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쉽지 않은 과제다. 설사 통일을 한다고 해도, 지금까지 제작된 모든 영화 화면비를 바꿀 수 없기에, 화면비 통일은 한계성이 있을 수밖에 없다. 해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TV를 '16:9↔21:9'로 변환을 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TV를 16:9↔21:9로 변환할 수 있는 방법이 아직은 마땅히 없지만, 가격을 따지지 않고 가능성을 찾아 본다면, Micro LED TV가 모듈 형식이기 때문에, 16:9 화면에 5:9의 모듈(화면)을 붙였다 떼거나, 아니면 5:9의 모듈(화면)을 On/Off하는 형식으로 TV를 만든다면 16:9↔21:9로 변환이 가능할 것이다.
Micro LED TV가 8K로 해서 120“(16:9)↔150”(21:9)로 2~3년 후에 현실화 될지는 지금으로선 불확실성 요소가 더 많지만, 삼성은, 2~3년 후에, 75“ Micro LED TV를 300~400만원 수준에 내 놓을 수 있다고 하였기 때문에, 이것이 지켜만 진다면, 불가능하지많은 않다고 본다. 이처럼 모듈형 Micro LED TV가, 2~3년 후에 현실화(가격)가 가능하다면, 거실의 공간만 된다면, 모듈이기 때문에 운반(이동) 설치에도 문제가 없어, OLED TV와는 비교도 안 되는 최고 화질에 가장 이상적인 TV여서 기대아닌 기대를 해본다. 끝으로, 16:9↔21:9 변환TV가 일상화 되려면, 콘텐츠 제작도 이제는 좀 바뀌어야 한다. 즉, 현재 블루레이나 OTT등에서 제공하는 영화의 화면비가 화면 위아래가 검게나오는 16:9 화면비에 맞추는 것을, 21:9 화면비에 맞추어서 제작을 해야만, 16:9↔21:9로 변환TV가 제대로 가치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각종 재생기의 출력 포멧도 21:9를 지원할 수 있게 출시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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