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우리황실사랑회주최로 진행한'웰컴투 조선 in 종로'에 이어서 올해에도
2019년도 우리황실사랑회 주최 '웰컴투 조선 in 종로 시즌 2 : 황제의 예치금을 전달하라'가 9월 28일부터
10월 둘째주 까지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창덕궁 도성한복판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하여서 선정되어 올해도 여김없이 진행중입니다.
대한제국과 연관 깊은 창덕궁 앞 일대 지역의 발전과 대한제국 역사에 대해 쉽게 그리고 거부감 없이 다가올수 있게
하고자 시작된 행사로써 서순라길 일대와 대각사의 도움으로 스탬프 행사를 실시 하고 있습니다.
행사시간 : 14:00~18:00(19시 완전 마감)
행사 시작장소 : 종로구 율곡로10길 87 대각사
행사 내용 : 스탬프 미션
스토리 배경 : 1905년 일본이 을사늑약을 강행하였고 이에 반발한 황제와 대한제국군은 연일 대궐에서 무력시위를 하며 일진회와 일본 헌병들과 충돌하는 상황. 대한제국의 첩보기관인 익문사가 바삐 움직인다. 1904년 일본에 의해 납치되었던 이용익이 귀국하였고 황제의 명으로 익문사 요원들은 비밀리에 이용익을 만나 덕화은행 예치증서를 전달하여 을사늑약을 무위로 돌려야 한다.
대한제국 CIA 익문사 요원이 되어 황제의 밀명을 받은 이용익에게 예치증서를 전달하라.
웰컴투 조선 in 종로 지도에 나와있는 업장에서 스탬프 미션 성공시 15% 할인을 받으실 수 있으며 살롱순라, 말마스모크하우스, 울랄라파리스, 타이거타이거, 카페니은, 순라길비비, 예카페, 갤러리 카페 소연, tongtong, 마당플라워카페 가 해당 업장 들입니다.
대각사는 용성스님이 지은 절인데 일제의 한국 불교 장악시도를 물리치는데 앞장섰고, 절에 속한 중들 역시 스스로 벌어먹고 살아야 한다는 선농일체 정신을 퍼트린 중심지였습니다. 3.1운동 당시 용성스님은 33인 민족대표 가운데 한명이었고, 고종황제와 연이 있는 김구와 뜻을 함께하기도 하였으며 만주일대에서 농사를 지어 독립자금을 임시정부에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한 항일이란 큰 카테고리와 지역적 발전과 공생하기 위해 스타트 지점을 대각사로 설정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사용되는 스탬프인데 완료시 ~!!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릴께요 ~!!!
[숨어 있는 이용익, 미션을 성공하여 이용익을 만나도 미션을 완수하라!]
첫댓글 수고하십니다. 참여해보고싶네요
저도 참여하여 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