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가 옥상에서 고양이랑 놀다가 뭘 보고 놀랐는지
후다닥 내려와서 그 큰 목장갑끼고 가서 들고온 커다란 왕참외.
따왔다는 말에 모두 깜놀~ 후다닥 가서 봤더니..
버려진 화분에서
자라던게 참외넝쿨 이었네.
아내가 가물가물 뿌렸던 호박씨가 참외씨였나
애들이 먹고 버린 참외씨가 싹을 텄나
탐스럽게 예닐곱개가 주렁주렁 넝쿨속에 숨어있었네요.
.
첫댓글 ㅎㅎ 기쁨이 두배겠네요
꽃도 예쁘네요
참외 허스키 짤이 안나와서 아쉽네요
ㅎㅎ 감사..맛본다고 왕참외는 이미 썰어버려서 찍지 못했네요. 맛은 꿀맛이었슴.
첫댓글 ㅎㅎ 기쁨이 두배겠네요
꽃도 예쁘네요
참외 허스키 짤이 안나와서 아쉽네요
ㅎㅎ 감사..맛본다고 왕참외는 이미 썰어버려서 찍지 못했네요. 맛은 꿀맛이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