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울 성당 사목총회가 열렸습니다~~~
성당의 모든 단체장과 구역장, 반장님들이 모였는데여~
2007년 김혜성회장님이 주임신부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 많은 청년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와 환호속에~ 임명장을 받았다는 쿄쿄쿄쿄~~~
모쪼록 청년회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2006년의 인수인계가 빨리 끝나고 신집행부의 단합과 모든 청년들의 화합과 상생속에
울 청년회가 지난날의 영광과 최고의 청년회로의 등극을 기원합니다.
모두가 마음은 같습니다.
좋은 맘으로 성당나오고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는 것...
몸이 안되면 마음으로, 그리고 자그마한 실천속에 서서히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어줍지 않은 지식과 통찰력, 그리고 판단으로 매사를 쉽게 판단치 마세요...
남들도 다 그만한 생각은 있으니까.
나이 조금~아주쪼금 먹은 청년부터 새내기 청년까지 자신을 지키되
항상 고개를 숙이고 있는 누운풀처럼 겸손해하며 상대방을 아끼고 하나됨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교사회부터, 성가대, 전례부, 레지오 등 각종 단체들의 조직적인 발전과 청년회의
발전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자 현위치에서 조금만 노력합시다.
어려운 시간 내서 활동과 참여를 강요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기본적인 질서와
예의는 있는 것이지요.
2007년 청년회의 각 계층으로부터의 새로운 붐업을 기대합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중고등부교사회의 경우에도 올해를 새로운 분위기와 앞으로의 역사를
만들어낼 기반을 견고히 구축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청년여러분- 제가 아는 청년회에는 전부 나이상으로는(^^) 동생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만...
형으로서, 크고작은 일에 도움을 주지 못해서 항상 마음 한켠이 어둡습니다.
하지만, 그 곱절이상은 언제나 우리 청년회 동생들과 청년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도움과 함께나눔을 모색하고 더불어 발전해나가는 공간을 같이 그려보았으면 합니다.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ㅋㅋ 새해가 되어도 여전히 오빠의 글은 ㅋㅋㅋㅋㅋㅋ 매우 길군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