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논란으로 잠정 은퇴를 선언한 방송인 강호동을 잡기 위한 방송가의 물밑 작업이 뜨겁습니다.
강호동은 탈세 논란이 불거진 후 지난해 9월 9일, "바쁘다는 핑계, 정신없다는 핑계로 초심을 잃고
살아오지 않았는지 자신을 돌아봤다"며 "잠정 연예계를 은퇴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은퇴기자회견 당시 강호동 모습
익명을 요구한 한 지상파 방송사 고위 관계자는 enews에 “강호동씨를 잡기 위해 친분 있는 PD들은 모두들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복귀를 위한 모든 준비는 마련됐다는 시각이 커 그 시점이 ‘언제’ 그리고 ‘어떤 프로그램’으로냐에 대한 의견으로 얘기가 좁혀 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복귀를 위한 여론이 무르익었기에 늦어도 올해 안에는 강호동의 복귀가 성사되지 않겠다는 전망이고, 실제로 한 방송사는 강호동을 MC로 한 프로그램을 극비리 준비 중이며 강호동의 결심이 서는 즉시 스타트할 수 있도록 대기 중입니다.
이 관계자는 “어느 누구도 강호동씨의 복귀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다만 본인이 어떤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복귀할까 고민하는 것 같다”며 “아무도 복귀시기에 대해 확답할 수 없지만 강호동씨를 잡기 위한 방송가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 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첫댓글 강호동은 그리 잘못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그냥 빨리 복귀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