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군사구테타가 일어나고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되자 언론을 비롯해 SNS 상에서 관심이 집중되다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나고 부터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더니 팔레스테인의 전쟁이 나면서 미얀마는 잊혀졌습니다.
미얀마를 돕겠다고 우후죽순처럼 생겨나서 모금을 하고 모금을 했던 사람 단체들은 어디로 가고 사람들의 관심에서 잊혀진 미얀마는 환란의 늪에 빠져있습니다.
27년동안을 내집처럼 오가던 미얀마의 현실이 안타까워서 무엇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3년전에 시작한 미얀마돕기가 18회차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공개적으로 모금을 하지 않고 인연되는데로 돕고있었는데 좋은 친구들이 세상에 알리면서 수백명의 선연들이 보시금을 보내왔습니다.
중생의 눈에는 보이지않는 세계에서 부처님의 법들이 작용하면서 눈앞에 법계를 들어내보이고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이 전개되면서 법이 나를 부립니다.
나도 좋고 너도 좋고 모두를 이롭게하는 부림에 겸허히 따릅니다.(etam maṅgalam uttamaṃ.)
보시금이 상당해서 이번 한번으로 끝이 아니라 몇 번을 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차로 쌀(12kg) 200개를 따라와디 시의 빈민들 200집에 나누었습니다.
좋은 마음내신 님들 모두 선업의 인연으로 금생도 내생도 부처님의 법안에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마 호띠 자띠 자띠”
이 인연으로 지긋지긋한 윤회에서 해방되기를
꼬 끼 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