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2024년 05월 05일 충북 음성군 생극면 응천 둔치에 조성한 4만㎡ 청보리밭... ▒
[출처=음성=뉴시스]김기준 기자 / 사진=음성군청 제공)
사랑의 주님여!!
처음이시며 나중이 되시는 주님,
우리들의 삶이 마음에 옥토를 일구어
풍성한 알곡을 맺으려 하옵나이다.
이 하루도 우리들의 삶속에서
세상의 모든 것들을 내려놓게 하시고
주님의 참 뜻을 발견하게 하시어
주님의 뜻 이루는 오늘이게 하옵소서.
아름다운 봄을 주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하고
모두가 사랑하며 살도록 인도하시사
주님여,
하루하루 사는동안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께 더 가까히 인도해 주시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
아멘!
2024년 05월 07일. - 가을무지개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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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가득한 헤이즐넛커피를 드립니다.
꽃샘추위 시샘도 무시하고 지름길로 찾아온
새봄봄은 벌써 지났는가, 녹음이 짙어지니
올봄은 필자를 혼란에 빠뜨리고 뒤흔듭니다.
지난 겨울철이 포근하여 지내기에 좋더니
초봄부터 이상기온에 홀린 초목은 교란 당해
제 철도 모르는지 벌써 이팝꽃이 활짝 피고
야산에는 찔레꽃이 피어나니 종잡을 수 없고
어저께는 자연을 살피려 야산에 올라 보니
먼저 피어야할 아카시아꽃은 이제서야 겨우
꽃망을을 터뜨리고 있어 향기를 풍기려면
며칠을 기다려야 하는데 날씨는 차갑습니다.
봄철아 보릿고개였던 시정 들판의 쑥이
양식의 한 몫이었고 오늘날의 칡은 나무를
죽인다고 천덕꾸러기 취급받으며, 제거의
대상인 칡뿌리도 훌륭한 양식이었습니다.
그 시절엔 이맘때를 가리켜 춘궁기 또는
보릿고개라 했고 먹지못하여 아이들 얼굴엔
버짐이 피고, 질병을 이기지 못하여 봄철에
우리 나라엔 유난히 제삿날들이 많았습니다.
6월 6일이 망종인데 5월 7일에 청보리가
영글고 있으니 보릿고개에 힘들던 시절
우리 겨레의 한많던 애환이 필자를 울립니다.
그시절 그렇게 살아가기 힘들었던 우리들이
요즘엔 어린이 날 선물이 몇 백만원 한다니
잘 살아도 이만저만 아니고 엄청 잘들 삽니다
계절의 여왕, 이 아름답고 향기 그윽한 5월에
우리 겨레 모두가 서로 사랑하며, 향기로 가득..
이처럼 좋은 계절에 모두가 행복하길 빕니다
[상큼한 쉼터]에서
주후2024년 05월 06일. 가을무지개 드림.가을무지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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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하시면 따끈한 떡국과 시원한 동치미김치와 인절미, 식혜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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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