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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PAN id=_cmt_contents2><STRONG>
<DIV class=con><FONT style="FONT-SIZE: 12px" color=#000000 face=돋움 KERNING="0" LETTERSPACING="0">[공지] <FONT color=#e31600>짤방글, 음란물, 악성코드글, 혐오사진, 도배, 개인상품 판매글, 사진 없는 글, 동영상글, 기사전문 글</FONT> 등의 공지사항 위반시 처벌될 수 있으니 게시판 이용 전에 꼭 공지사항을 읽어주세요.</FONT></DIV></STRONG></SPAN></DIV></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0DCC504E505A062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00" id="A_160DCC504E505A0624F27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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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LINE-HEIGHT: 160%">펌입니다..<BR><BR>-----------------------------------------------------------------------------------------------------------------<BR><BR>아직도 분이 안풀려 잠을 못이루고있네요...<BR><BR>렌즈하나 레어아닌 레어템급 렌즈 저렴한거 하나 매물올라와서 밤늦게 차를 몰고 판매자를 만나러 잠깐 외출을 했는데...<BR><BR>판매자와 거래가 잘 이루어지고 집쪽으로 방향을 틀자마자...<BR><BR>집사람한테 다급한목소리로 전화가걸려옵니다..<BR><BR>"여보~~ 윤정이가 개에 물렸어...빨리 와~~"<BR><BR>완전 신호 개무시하고 아이가 있다는 응급실로 달려갔죠...<BR><BR>제가 외출한후 둘째 아이가 잠투정이 심해 집사람이 업고 놀이터에서 산택하며 재우려고 하던중, 아이가 미끄럼틀을 보더니 자꾸 논다고해서 잠깐 땅바닥에 내려놓은 모양입니다...<BR><BR>잠시후 어디에선가 개 한마리(나중에 고보니 시츄더군요)가 갑자기 나타나서 아이를 보고 짖고, 아이가 겁나서 망가니까 쫒아오면서 넘어진 아이 발을 물은겁니다...<BR><BR>다행이 발가락 두어개만 살짝 물려 피도 조금 낫고 병원에서도 크게 지장이 없다고 해서 안심은 했습니다...<BR><BR>집사람에게 어느집 개냐고 물었더니 우리 옆동 9층 개라며 가르쳐주더군요....<BR><BR>집사람과 우는 아이 달래서 집에 들여보내고 그 개주인을 만나러 찾아갔습니다...<BR><BR>아까 있었던 일은 알고있더군요....<BR><BR>1층에 잠깐 데리고 내려갔다가 똥오줌 누일려고 목줄 잠깐 풀어줬는데 아이한테 달려간거라며 거듭 죄송하다고....사과는 합니다....<BR><BR>치료비 부담한다며 거듭 죄송하다는말에 그냥 내려오는 찰나.....<BR><BR>집 안쪽에서 씨부렁거리는 말이 제 귀에 들립니다...<BR><BR>"그 조그만한 개가 물었으면 얼마나 물었겠어....."라는..........<BR><BR>후~~~~~~~~~~<BR><BR>아주머니한테 말합니다.....그 개좀 잠깐 봅시다....<BR><BR>왜그러냐는 말에 우리 아이 물은 개가 어떻게 생겼는지나 좀 보자며 재차 재촉하니 거실에서 안고 옵니다...<BR><BR>냅따 목아지를 잡아챘습니다....<BR><BR>아파트 12층까지 목아지를 잡은채로 뛰어올라가서 12층 복도 베란다 창문을 열고 잔디쪽도 아닌 콘크리트쪽으로 던져버리고 손 털고 내려왔습니다...<BR><BR>올라오던 사람들과 계단에서 만났는데 우리 개 어디갔냐며 찾더군요...<BR><BR>"1층가서 데리고 오세요..."<BR><BR>한마디하며<BR>"우리 아이 물린게 문제가 아니라 이 사건 하나로 우리아이는 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평생갖고가게 되었다"<BR><BR>나도 진단서 떼고 접수시킬테니 당신 재산손괴한것도 접수시키쇼"....<BR><BR>한마디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BR><BR>아직도 분이 풀리지 않는군요....<BR><BR>아이방에 가서 보니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탱탱 부은채로 쌕쌕거리며 자고있는걸 보니 맘이 맘같지않습니다.....<BR><BR>휴~~~~~~<BR><BR>-----------------------------------------------------------------------------------------------------------------<BR><BR><BR>1. 아이가 풀어 놓은 개에 물림.<BR><BR>2. 응급 치료 후 가해견 집에 가서 좋게 합의 봄.<BR><BR>3. 나오는 길에 집에서 " 우리 조그만 개가 물었으면 얼마나 물렸겠어" 라는 개 드립을 내려 오는 길에<BR> 뒤통수로 들음.<BR><BR>4. 눈 뒤집힘.( 개를 던짐)<BR><BR><BR>여기서 편이 나뉨!<BR><BR>1. 아무리 화나도 개를 던지는건 잘못 된거다.<BR><BR>2. 내 자식이 물렸고, 원만히 합의보려 했으나.. 개주인의 개드립으로 눈이 뒤집혔다.<BR><BR><BR><A href="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16200863" target=_blank><U><FONT color=#810081>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16200863</FONT></U></A><BR><A href="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16200877" target=_blank><U><FONT color=#810081>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16200877</FONT></U></A><!--"<--> <BR></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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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버지는 따지러왔는데 .. 거기에 대놓고 비아냥거린 개주인은..이미 자기개가 어떤상황이되던 상관없겠단 태도로 보여지는데요.삼자입장에서보면 저럴수도있겠구나란 생각이 드는반면 좀과하긴했다 ..그러나 애아버지를 탓할순없겠다 라는생각이듭니다.. 결론은 개주인이 생각없는 경솔한 말한마디로 자기개를 죽게한거라 생각합니다. ....
;;;;;;; 이젠 개감옥이 만들어질 세상이 나오는구나 ;;;;;;
개새끼 죽일수도 있죠. 개새낀데. 닭돼지도 잘죽이는데, 사람한테도 피해입힌 개새끼면 죽여도됨.
솔직히 내가 저아빠입장에서 좋게 인사하고 개같은 개 조심좀 시키고 나중에 우리아이 문병한번 오세요 하고 돌아 서는데 개같은 말을하면 일단 개는 개니까 개라서 놔두고 개 주인 사람부터 한 뽈따귀 날려버리겠습니다 하여튼 개를 개답게 키워야지 사람처럼 기르면 개주인도 개라니까요 아유 답답 제가 어릴적에 저렇게 개한테 물린적이있는데 코에서 입주위가 피철철 나도록 물렸습니다. 7살인 나이에 세수 바가지로 한방 처버렸습니다. 피흘리면서,ㅠㅠ 아놔
ㅋㅋㅋㅋㅋㅋ ..그심정잘알아여 ㅎㅎ ..윗집 똥개가 물은 다리흉터 아직있어요 저는 ㅎㅎ..열받아서 울집 셋퍼트델구갓어요 ㅎㅎ..그후상황은 알아서 상상을하셔요 ㅎㅎ국민학교 2학년때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