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때
재무회계 : 김영덕
재무관리 : 김민환
세법 : 이승원
원가 : 김용남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2차종합반을 등록하기 위해 아무 생각없이 당연히(?) 미래 종합반을 알아봤는데
감사 제외하고 겹치는 선생님이 2분밖에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종합반을 등록할까도 생각했는데 권오상 선생님을 포기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제가 자기관리가 철저해서 인강으로 모든걸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도 절대 아닙니다.
누구보다 제 자신을 알기에 반드시 실강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고민끝에 울며 겨자먹기로 미래 종합반을 등록하고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김현식 선생님과 이영우 선생님으로는 준비가 안될 것 같아서
종합반 환불하고 다 인터넷으로 돌릴까.. 그냥 다닐까 미친듯이 고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학교 선배CPA 형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고민 끝에 잠정적으로 내린 결론은
재무회계는 김영덕 인터넷으로 듣고 나머지는 미래 커리큘럼 따라가는 것이었습니다..
학교 특강때 이영우 선생님 수업도 들은 적이 있어서 완전히 낯설지는 않습니다.
김현식 선생님 수업도 들은 적이 있어서 나름 제 스타일에 비교가 가능했기 때문에
김영덕 선생님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재무관리도 김민환 선생님으로 그냥 갈까 머릿속에서 고민이 지워지질 않네요..
08년 미래 IS종합반에서 김용석 선생님으로 재무관리를 공부했었는데
김민환 선생님을 만나고 재무관리를 이제야 이해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저에게는 누구보다 딱 맞는 선생님인데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두서없이 장황하게 썼는데
요약하자면 이겁니다!
현재 미래 2차종합반을 듣고 있는 상황
재무회계는 김영덕, 재무관리는 김민환 들었었음
그냥 미래 커리큘럼 따라가면 1차때랑 선생님이 바뀜..
재무회계는 김영덕으로 하려고 잠정적으로 결론
재무관리는 계속 고민중 ㅜㅜ
종합반 들으면서 한과목 정도 다른 선생님 강의 인터넷으로 듣는 형들은 봐왔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원래 듣던 선생님을 위해 인터넷강의를 듣는게 현명할까요, 바뀌더라도 미래 커리큘럼 따라가는게 현명할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금전적인 부분이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강의가 20만원정도인걸로 알고있어요 그정도 금액을 투자하실 여력이 되신다면 그냥 들으시던 김민환선생님 강의로 들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이영우선생님 강의시간은 아예 빠지시고요 2차때는 시간이 굉장히 부족하기때문에 강사를 갈아타는것보단 듣던강사의 논리그대로 끌고가는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다른강사 강의를 들어서 다른면에서 바라볼수있는경험을 가지는것도 좋겠지만 그건 유예생이 되어서 자기실력을 좀더 깊게 만들고 싶을때 더 유효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우리학원 종합반에 들어가시고 감사만 동강으로 들으면 되겠군요.
제가 작년에 했던 고민이네요..ㅎㅎ전 영덕샘 동강듣고 임세진 샘 동강으로 듣고 실질적으로 미래꺼 들은건 감사와 재무관리 뿐이였어요..;;세무회계는 버렸구요...ㅋ동차종합반 모의고사만 학원에 가서 꼬박꼬박 보구요~전 그래서 미래 동차종합반 온라인으로 돌려서 다른사람이랑 공유해서 40만원인가 받고 그걸로 다른생 동강 돌렸죠...셤 결과는 버린 세법이랑 원가남았는데 나름 효율적이였던거 같아요...제 생각도 동차때는 왠만하면 선생님 안바꾸는게 좋을듯싶네여...단...금점적으로 여유가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