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새로 이사한 집에서 아침부흥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인근 교회의 한 부부가 참석하시는데 정각 다섯 시 반되면
정확하게 도착하시지요. 형제님은 공무원 생활 오래 하시고 공기업 임원도
하시던 분이고, 주님을 아신지는 2-3년 되셨습니다. 자매님은 순복음 20여년,
다락방 10여년 계셨다고 하네요.
오늘 아침에는 요12:48-50 말씀을 먹고 기도했습니다. 특히 아래 말씀...
"내가 말하는 것은 아버지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말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씹을수록 그 의미가 예사롭지 않게 다가옵니다. 주 예수님은 어찌보면
말도 마음대로 할수 있는 자유를 포기하시거나 아버지와 조율하신 말을 하신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우린 벧전 4:11로 가서 그 본문을 누렸고, 다시 엡4:29로 갔습니다.
"어떤 나쁜 말도 여러분의 입 밖에 내지 말고, 오히려 듣는 사람들을 건축하는데
좋은 말을 필요에 따라 하여, 그들에게 은혜를 끼지도록 하십시오."
위 말씀을 여러번 읽고 기도해 볼 때 좋은 말 나쁜 말에 대한 개념이 다시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즉 사람들의 일반적인 인식과는 조금 다르게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에 도움이 되는 말은 좋은 말이고,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몸의
건축에 도움이 안 되는 것이면 그것은 위 문맥이 말하는 "좋은 말"은 아닌 것
입니다. 나쁜 말도 원문의 의미는 '가치없는 말'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는데
이 내용도 몸과 관련하여 소화해야 할 내용인 것입니다.
몸을 모르는 것이 오느날 교회들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의 유일한
원인이라는 말이 이런 말하는 방면에서도 입증됩니다.
오 주님, 오늘도 듣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좋은 말"이 넘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첫댓글 아멘! "몸을 모르는 것이 오늘날 교회들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의 유일한 원인" 아멘!
오! 주 예수님! 더 많이 몸을 알고 몸을 보고 몸을 누리고 몸의 유기적 흐름 안에 건축된 몸으로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기를 원합니다.. 오! 주 예수님.. 긍휼을 베푸소서..
아멘 아무리 듣기 좋은 말도 몸과 관련이 없는,몸을 건축하지 않는 말은 나븐 말이 되네요. 아, 주님 너무나 가치없는 몸과 관련이 없는 말을 수없이 해왔습니다. 주님 용서하시옵소서,아멘
아멘.' 나쁜말은 입밖에도 내지말고 듣는 사람들을 건축하는데 필요한 좋은말'.....
사람들을 건축하는 말만이 좋은말, 생명있는 말~!
영적인 사람은 건축하는 말을 하는사람 입니다.......아멘.아멘.아멘.
건축에 소용 되는 말만하게하소서
아멘! 좋은말을 필요에 따라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