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응답(8)
질문 : 앤드류 머레이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도록 침묵의 시간을 갖는 것에 대해 말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침묵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질문 : 이것은 용어나 이해의 문제이다. 물론 나는 앤드류 머레이가 말한 침묵의 시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른다. 죽지 않는 한 그 누구도 생각을 멈출 만큼 침묵할 수는 없다. 심지어는 잠자고 있을 때에도 생각한다. 이것이 당신이 꿈꾸는 이유이다. 활동을 멈출 수는 있다. 그러나 결코 생각을 멈출 수 없다. 아마 앤드류 머레이가 의미했던 것은 당신이 자신의 일을 돌보는 것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따로 떼어 놓을 필요가 있다는 것일 것이다. 그리고 나서 이 시간에 자신을 잠잠하게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은 당신의 관심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하는 것이다. 다만 “주님,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과 함께 동행하기 원합니다. 당신과 하나 되기 원합니다.” 워싱톤에 있는 당신의 병든 자매에 관해 기도하지 말라. 그것은 당신의 생각에 따라 기도하는 것이다. 주님은 때때로 이런 식으로 기도하도록 부담을 주실 수 있으나 주님 앞에 조용한 시간을 갖기 위해서는 모든 관심사로부터 벗어날 필요가 있다.
생각을 붙잡아 둘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즉각적인 인도에 따라 안으로부터 무언가를 기도하는 것이다. 또한 성경을 읽으라. 자동적으로 그것은 당신의 기도가 될 것이다. 그러한 조용한 시간에 주님은 많은 때 당신에게 말씀하실 것이며 무언가를 계시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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