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봉민근
세상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많다
불신앙자들 다수는 언제나 소수의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을 대적 하곤 한다
이것이 마귀의 계략이며 속성이기도 하다
사람은 신앙인이든 아니든 누구나 입김처럼 연약한 존재임을 시편기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시62:9)
그러기에 악을 선으로 싸워 이겨야 하는 신앙인이라면 이 입김보다도 더 힘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언제나 믿음을 가진자는 양보해야 하고 이해 해야 하며 져주어야 하고
오른뺨 때리면 왼 뺨을 돌려 대야 하는것이
신앙인의 도리임을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기에
신앙은 강하지만 약함으로 강함을 이기는 원리는
어찌보면 무모하리 만큼 어리석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행한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의 종국은
선으로 악을 이기고 승리 한다는것이다
왜냐하면 믿음 자체가 하나님께 속하였고 빛에 속하였기 때문에
이 싸움은 하나님이 싸워 주시는 싸움이요
이미 승리한 싸움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르는 이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를 보호하시되
세상에서 나 한 사람 밖에 없는것 처럼 사랑 하시고 보호 하신다
우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되
그 기도가 내 기도 하나뿐인것처럼 집중하여 듣고 응답하시는 분이
우리의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연약한 인생이기에 주님의 보호가 필요하며
주님 또한 자녀된 우리를 지키시고 사랑 하시길 매우 기뻐하신다
우리를 강한 철이나 돌로 만들지 않으시고 연약한 자로 지으심은
우리를 주께서 친히 보호 하시고 사랑하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이 선악과를 만드신 이유는 이를 순종하는 자녀에게 복 주시고 사랑하시기 위함이다
만약 선악과를 먹지 말라 하지 않으시고 선악과의 큰 나무를 1000km 박에
멀리 옮기지 마라 옮기는 날엔 정녕 죽으리라 하셨다면 이를 행할 인간은 없었을 테지만
결국 인간은 교만하여 자신이 순종 잘 하여 선악과 나무를 옮기지 않은
믿음 좋은 사람으로 착각에 빠져 자기 의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고
오히려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은채 하나님과 멀리 떨어진 삶을 살았을지도 모른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것은 우리의 연약함을 통하여 그 분을 의지 하며
그분의 사랑속에서 살아 가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연약한 자로 만드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강한척도 아는척도 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했을때 우리 스스로가 주님을 찾아 만난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인생을 찾아 부르시고 사랑하시며 복 주시고 연약함을 도우시길 즐거워 하셨다
우리에게 모든 능력과 권세가 있고 강한 자 라면 주님이 필요했겠는가?
연약한 인생이기에 주님이 끝없고 한량없는 은혜로 사랑 하셨으며 보호 하신다
할렐루야!!
우리를 연약한게 만드신 것은 주님의 크신 은혜라
찬송하리로다 우리의 연약함을 들어 강한자를 이기게 하시고 보호하시는 주님을....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감사.감사
연약한 인생이기에.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선이시니 선으로 악을 이긴다는 부분이 참으로 맞다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빛이요 생명 되시니까요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저부터가 닮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아름다운 세계가 되겠죠 그 날이 되기를 그려
봅니다
져주는 것이 진정 이기는 것임을 알고
사랑으로 배려하고
믿음으로서 안아주는 사랑의 모습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