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치앙라이 집회를 참석하였던 저에게 큰 도전과 새로운 계기가 되어 올해는 과감하게 치앙마이와 치앙라이 집회를 섬기기 위해 도전을 하였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저에게는 좀 무리인듯 한 계획이었지만 다행이도 직장동료들의 배려로 6박7일간의 일정을 잘 소화하게 되었답니다. 덕분에 이번 구정 설연휴는 열심히 직장에서 보내야 했지만요^^
이번 라이즈업 타일랜드의 일정은 1월15일 치앙마이 파얍대학교 집회, 1월17일,18일 치앙라이 집회가 잡혀 있었습니다.
12월에 메헤집회에서도 열심히 섬겨 주셨던 김진원집사님과 특히 이번에는 제 아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14일 오후 도착하자마자 미리 현지 센터학생들이 셋팅하여 놓은 장비를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리허설까지 바쁘게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15일 주일 아침 치앙마이 파얍대학교에서 예배를 드린후 오후 집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집회장소에서 오전 예배를 드리는 모습>
<치앙마이 오후 집회 시간>
치앙마이의 집회가 은혜 가운데 잘 마쳐지고 다음날 치앙라이로 이동을 하여 다음 집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치앙라이 집회 장소는 작년과 다른 장소에서 집회를 열었는데 주변에 학교들만 있는듯하였습니다.
<치앙라이 도착후 짐을 내리고 세팅하는 모습>
17일 아침 주집회 장소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오전 집회를 위해 간단한 장비만을 가지고 이동하여 진행하고 오후에 다시 주 집회 장소로 이동하여 와서 집회를 하였습니다. 작년과 확실하게 틀린 분위기....그들에게서 열정이 느껴지는듯했다. 18일 저녁집회는 학교측의 행사관계로 취소되고 오전집회로 변경하여 집회를 하였는데 오히려 많은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할수 있어서 좋았다는 선교사님의 말씀이다.
이번, 라이즈업 타일랜드는 작년과 다른 영적인 부흥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특히 치앙라이에서 느낌..분명 작년의 미지근한 분위기와는 확실이 틀린 느낌이었다. 특히 현지 목사님의 열정....분명 이 땅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변화시키시고 계시고 변화 시킬것이라 믿습니다.
라이즈업타일랜드! 내년에도 섬길수 있도록 기도하며 뒤로 하고 귀국길에 올라습니다.....선교사님, 그리고 센터 학생들 모두 고생한 집회이기에 더욱 은혜가 넘치고 새로운 영적 부흥의 힘을 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첫댓글 집사님!!!먼길 수고하셨습니다.^^집사님이 보신 믿음의 소명이 저를 부르셨네요~^^
예 안그래도 이야기 들었습니다. 앞으로. 그곳에 더 큰 부흥에 역사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집사님의 소명 귀히 여겨 사용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 사진만 봐도 정말 든든하네요 ^^
오늘 저희교회 교육목사님의 선교보고를 듣고왔습니다.
찬양사역을 하기위해 캄보디아를 다녀오셨는데 음향세팅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2번인가밖에 서지 못하셨다고합니다.. ㅠㅠ
그에 비하면 라이즈업타일랜드는 정말 든든하고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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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섬김 입니다
제게도 기회가 있으면 좋겠는데
실력이 없어서......
실력을 키워서 꼭 도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