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0일~2월26일까지 태국 핏사눌룩, 딱지역을 음향으로 섬기고 왔습니다.
2009년 부터 시작된 해외방송사역이 벌써 8년이나 되었습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감사뿐이였네요~
어느곳에서든 늘 귀하게 쓰임받는 교회음향엔지니어가 되길 기도합니다.
핏사눌룩이라는 지역이 방콕에서 버스로 6시간 정도 걸립니다. 비행기가 연착되서 새벽 2시쯤 출발하기로 했는데...새벽4시가 다되어 출발했습니다.
태국에서 꾸이띠아오는 진리입니다.~^^~
저녁도 못먹고 태국 국내선을 타고온 지연이를 위해 밤9시에 꾸이띠아오 한그릇! 넘 좋아하는 표정~^^
핏사눌룩 집회장소 셋팅완료!
범퍼 핀이 맞지 않아서 직접 절단하여 가공하고 있습니다.
핏사눌룩에서 3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딱"이라는 지역입니다. 장비 셋팅후 스피커 테스트 중입니다.
태국 현지 2개 교회에 나뉘어 주일예배를 드리고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사진을 너무 못찍어 죄송합니다.^^그러고 보니 사진도 몇장 없네요~
37도를 넘나드는 날씨에 수고해주신 이상규집사, 김진원집사, 석지연형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늘 방송실에서 사역하시는 여러분들과 같이 저희도 조용히(?)들어갑니다.
건강하게 사역을 마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