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주자로 서면서 예배에 집중하기 보다
항상 반주가 틀릴까봐 전전긍긍하고 있고
반주 이외에도 개척 교회라서 해야할 일이 많아 헐떡이며 주일 오후 예배까지 끝나면
기진맥진돼서 집에 와서 까무러치곤 합니다.
믿음이 있는지도 잘모르겠고 하나님이 제게 뭐라고 하시는지요 잘모르겠어요.
첫댓글수고가 많으시네요 ㅠㅠㅠㅠ 이게 회원님께 위로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얼마전에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성경말씀을 들려드리고싶어요. 히브리서 6장10절이에요.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지나가는 13년차 반주자입니다~^^ 저는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심야예배, 주일1부,2부예배, 오후찬양예배, 성가대, 찬양팀, 어린이예배 .. 모든 예배의 반주로 섬기고 있습니다. 거기에 교사와 청년부활동까지.. 주일은 새벽4시부터 저녁6시까지 풀타임입니다.. 최근에는 동역할 수 있는 반주자도 보내주셔서 수요예배는 나눠서 하고, 반주자도 키우고 있답니다! No없이 정신없이 무작정 달려온 지난날을 되돌아보니, 신앙없고 믿음없던 저를 예배의 자리에 앉혀주신게 너무 감사하답니다! 반주사역은 제 인생 최고의 자랑이자 선물입니다! 억지로라도 예배의 자리에 부르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반드시 있을거라 믿습니다!
첫댓글 수고가 많으시네요 ㅠㅠㅠㅠ 이게 회원님께 위로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얼마전에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성경말씀을 들려드리고싶어요. 히브리서 6장10절이에요.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지나가는 13년차 반주자입니다~^^ 저는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심야예배, 주일1부,2부예배, 오후찬양예배, 성가대, 찬양팀, 어린이예배 .. 모든 예배의 반주로 섬기고 있습니다. 거기에 교사와 청년부활동까지.. 주일은 새벽4시부터 저녁6시까지 풀타임입니다.. 최근에는 동역할 수 있는 반주자도 보내주셔서 수요예배는 나눠서 하고, 반주자도 키우고 있답니다! No없이 정신없이 무작정 달려온 지난날을 되돌아보니, 신앙없고 믿음없던 저를 예배의 자리에 앉혀주신게 너무 감사하답니다! 반주사역은 제 인생 최고의 자랑이자 선물입니다! 억지로라도 예배의 자리에 부르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반드시 있을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