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젊어야만 청춘인가?
나이 든 사람에게도 청춘은 있다
청춘이 뭔가?
아름다운 반항 아닌가?
청춘에 대한 많은 정의 가운데
사랑과 멋과 낭만을 위하여
기꺼이 피흘리는 고운 반항이
내가 생각하는 청춘의 핵심이다
그렇다면 나이 든 사람도,
세월의 강요에 굴하지 않고,
멋으로 향기로 낭만으로 무장하고
마음만은 시들기를 거부하는
고상한 반항도 못하나?
그물에 안 걸리는 바람처럼,
세월에 안 걸리는 기상으로,
싱그럽고 패기 있는 멋을 간직할 자유
그것도 못 누리나?
첫댓글 "왕초 님" !
말씀처럼
멋으로 향기로 낭만으로
무장해서,
싱그럽고 패기있게 삽시다.
세월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내가 세월을 거부하면 되겠죠
세월이 내 마음마저 낡게 하지 못 할 것이니..
늘 건강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