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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 더하기 슬픔 빼기 정다움 곱하기 아픔 나누기 이쯤에서 머리도 식히고 맘열고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
덴노흐 추천 0 조회 266 16.06.14 00:4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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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14 01:44

    첫댓글 내일 이혼하러 법정에가도 오늘 사랑한다고 말하는 외국인들.
    평생 살면서 사랑한다는 말 한 번도 하지 않는 우리네의 사랑인심.
    사랑의 경중, 그 무게는 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고독, 외로움. 죽음
    모두 사랑의 부재의 소산물이기에, 인간은 사랑을 추구하고 받고 싶어하나
    가슴 속에 사랑이 깡그리 말라버렸을 때, 절망과 죽음이 손을 맞잡는다고
    생각드네요. 짧은 삶. 병든 몸. 통증으로 고통받는 나날들. 과연 다른 곳은
    차치하고라도 이 작은 공간에서 나의 미움과 질시가 다른 이를 괴롭힌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사는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존재라는 사실. 바로 우리들
    자신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6.06.14 01:53

    손톱을 깎았습니다. 힘이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손톱깍기가 있어서 톡톡 소리를 내며 재밌고 쉽게 깎았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했습니다. 미움깎기, 분노깍기, 슬픔깍기... 이런 것들을 마음 속에 만들어 놔야되겠다고!
    그리고 자라기 전에 빨리 깎아야되겠다고... 그러면 미움도, 분노도, 슬픔도 쉽게 깎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16.06.14 06:45

    존재의무거움
    살아가는 이유보단 죽지않은 이유도 생각해보고
    사랑하는 대상이 있고 사랑해 줄 수 있는 대상도 생각해보고
    배려 할 수 있는 마음~
    가족을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러브란 단어....
    사랑을 하면 삶의 무게가 생긴다.ㅎ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16.06.14 08:02

    상투적인 사랑이란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가족, 친지, 지인들 특히 동병상련 우리님들에게
    (개인적으로 남성들에겐 오해의 소지가있어 안함)
    내 마음에 사랑이 싹을 틔우기위해,아니 미움의 싹을 자르기위해서지요^^

  • 16.06.14 09:43

    나이 먹으니 다 생각지 않게되고 그저 옳은길이
    아니면 가지말자는 생각이지만... 가끔 길을 잘못
    들었다싶으면 재빨리 뒤돌아 나옵니다 그러면서
    세상의 미래를 보려하지만... 이젠 눈까지 침침해
    져서... 애고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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