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일본 편의점에는 타우린 때문에 판매가 안되니 어쩌느니 하는 소리가 있지만, 실제로는 잘 팔고 있다.
무설탕 버젼, 대용량 캔 버젼까지 그 이유는 당연하다. 일본의 레드불에는
타우린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음료수에 타우린을 넣으려면
일반의약품으로 등록을 해야하고 판매에도 제약이 생기는데, 그래서 일본판 레드불은 타우린을 빼고 다른 성분으로 대체하여 기능성 음료가 아닌 청량음료로 등록을 하고 판매하고 있다.
날개를 펼쳐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송이 걸릴 뻔한 적이 있다.(...) (
기사)
2008년엔
슬로우 카우라 하여 이런 에너지 드링크 열풍을 역이용해서 정 반대로 '사람을 안정시키는 음료'가 등장했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락없는 레드불의
안티테제이다. 자세한건 항목 참고.
간간히 애먼
불스원샷(...)과 헷갈리는 사람들이 보인다.
불스원샷 마시면 사망 확정이다 , 실제로 불스원은 레드불의 로고디자인을 따라했다는 의혹이 있었고, 이에 대한 상표권 분쟁이 있었는데, 2019년 8월 대법원 판결에서 레드불이 승소했다.
2015년엔 게임
데스티니의 새로운 확장팩를 위해서 개발사 번지와 함께 데스티니 한정판 레드불을 판매했었다. 한정판 캔 뚜껑 밑에 있는 코드를 레드불 퀘스트 사이트에서 인증하면 확장팩 발매와 함께 레드불 스패로우를 주는 퀘스트와 경험치 부스트를 같이 줬다. 그런데
Se7enSins의 한 유저가 코드 알고리즘의 패턴을 알아내서 코드 재생기를 만들어냈다.
충공깽스럽게도 작동되는 코드였으며 더욱더 심각한 문제는
재생기가 만들어낸 코드들이 시중에 있는 코드일 가능성이였다. 결국 재생기가 만들어진 후 레드불은 캔에 있던 코드가 안먹힌다는 제보를 무더기로 받았으나 레드불과 번지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유튜브에 한 남성이 레드불을 24캔이나 먹어서 응급실에 실려왔다고 주장하는
동영상[17]이 올라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원래는 연가양 흉곽이라는 현상으로 갈비뼈 여러개가 동시에 부러져 흉곽이 붕괴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만일 진짜 레드불을 24캔이나 마셨다면 심장 박동수가 저것보다 훨씬 빠를 것이다. 저 상황은 아주 고통스러운 상황이므로 착한 위키러들은 드립을 자제하자.
배틀그라운드의 에너지 드링크 - 레드불 음료수캔과 거의 같다.
레드불의 마케팅인지는 알 수 없다. 얼액 초창기에는 레드불 캔과 판박이인 디자인에 "핫불"이라는
정체불명의 이름이었으나
레드불에게 저격당했는지 디자인이 바뀌었다. 해당 디자인에 대한 저작권 문제가 불거지는 상황에서 PKL의 메인스폰서가 핫식스로 정해지면서 캔의 디자인을 바꾸는 패치가 진행됐다.
오인용의
만담강호에서 간접광고로 자주 등장한다. 주연이라 할 수 있는 화화공자가 여자를 꼬실 때 "레드불을 좋아하시오?"하고 추파를 던지고, 후반에 등장하는 고려 3인방, 일명 고삼즈는 아예 레드불을 파는 약장수들이며 문자 그대로 빨간 황소를 타고 퇴장한다.
2018년
록맨 11과 콜라보가 되었다.
#레드불을 처음 만든 창업자 찰레오 유비디야는 이걸로 떼돈을 벌어 태국 왕실,
탁신 친나왓일가와 비견될 정도의 재벌이 되었다. 그러나 자식관리는 실패하여 태국판
유전무죄 무전유죄 사건이 일어나 여론이 극도로 나빠졌다. 찰레오 유비디야의 손자인 오라윳 유위티야가 2012년 자신의 페라리를 몰고 나가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태국 경찰을 뒤에서 치어 숨지게 했다. 문제는 이때 177km 과속+음주운전(면허 취소수준)+뺑소니 의혹이 있었다는 것. 경찰 조사에서 모든 걸 부인한 오라윳은 보석금을 낸뒤 해외로 도피해버렸다. 이후 태국 검찰,경찰,인터폴의 수배에도 잡히지 않았고, 석연찮은 이유로 인터폴 국제수배도 태국 경찰이 풀었으며 2020년 7월에는 검찰이 오라윳을 불기소하는 결정을 내려 태국 국민들이 분노했다. 이미 음주운전,과속의 형사 공소시효는 지났지만 과실치사 공소시효가 남아있는 상태였기때문에 태국 국민들이 오라윳을 처벌하라고 항의하면서, 태국 경찰이 재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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