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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렇게 김세라와 장미소 뒤를 따라서....교실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집결 장소는....은우를 통해서 따로 공지를 했지만....
집결 장소의 의미를 얘네들이 알리가 없지만....
바로 한국에 있는 우리 회사 건물 내에 있는 체력단련실 옆에..
체육관 건물이다.... 학교에서 거리도 조금 있기 때문에...
나는 그녀들을 따라 학교 운동장을 가로질러서 걷기시작했고..
학교정문을 빠져 나왔다..학교정문을 빠져나오자....
조용히 있던 두여자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 야 ... 찐따야..교실에서도 당부했지만...절대로 우리 옆에서 떨어지지 말아라.."
" 떨어지면 앞으로 널 괴롭히는 재미가 사라지잖아..? 저번에도 쎄게 안때렸는데..
그거 맞고....1주일동안 입원하는...바보가 어디있니..? 장난감이 없어서 엄청 심심했잖아.."
" ..............."
" 그러니까 우리들 옆에서 절대로 떨어지지 말아라... 학교생활 재미있게 하고 싶거든..?"
" 장미소 말 한번 이쁘게 하네...훗...미소말이 맞아.. 남은 학교생활을 재미있게 하려면..
니가 꼭 필요하거든....그러니까 껌딱지처럼 붙어있어야 된다 오늘은? 양보해줄게 내옆자리.."
" ............."
" 그건 그렇고 왜이렇게 조용하냐..응? 재미없게? 설마 벌써 쫄았냐..?"
" .............."
" 뭐야..진짜 우리 찐따 쫄았나본데..? 아직 시작도 안했어..벌써부터 겁먹지마 ..."
" ............"
" 야... 너 다 듣고 있는거 알거든? 대답좀 해줄래..?"
" ......."
" 하.... "
" 저...저기.."
" 어? 찐따가 말했다 드디어..."
" 이제 말할 힘이 좀 생기냐? 저기 뭐..말해봐.."
" 우리...어디로 가는거야..?..학교 밖인데 지금..?"
" 그게 그렇게 궁금했냐? 말했지 서열싸움하는거 구경시켜준다고..?
훗...짜잔.... 보아라... 우리는 지금 여기로 가는거다..."
장미소는 나에게 한통의 문자 메세지를 보여주었다...
[ 별빛&달빛 쇼핑몰에서 내려라... 그리고 거기서 내려서 달빛 건물 옆에 있는 별빛 건물 10층 체육관으로 와라...
늦지 않게 와라..찐따 빵셔틀 잘 데리고 와라...있다가 보자... - 반은우-]
그리고 그 옆에 있는 김세라가 나에게 말을 하기 시작했다...
" 찐따야...우리 지금 여기로 가는거야..여기가 오늘의 장소 집결지이자..
미래의 나의 남편님 반은우 회사 건물 체육관이다!! 앞으로 은우랑 결혼하게 된다면..
이건물과 별빛재단 건물의 일부가 내꺼가 되겠지만..... 그중에서 쇼핑몰이랑 병원이 제일 탐나지만.."
( 핫.. 꿈도 참 야무지다..김세라...니가 퍽이나 은우랑 결혼하겠다..그리고..김세라야....
그건물은 우리들꺼이고... 별빛재단 소속은 우리 모두들 부모님들의 재산이거든?..너부터 그꿈 깨게해줄게..훗)
" 야야...김세라..찐따한테 설명 나중에 해주고...우리 늦겠어...가자..."
" 알았어 기지배야.. 택시나 불러..."
그렇게 김세라와 장미소와..나는 학교앞 사거리에서...
도로를 두리번 거리면서 택시를 기다렸다..몇분을 기다렸을까..?
빈차로 보이는 택시가 저멀리서 점점 우리들 있는 쪽으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 야.. 저기 택시 온다..잡아라.."
장미소의 말에 김세라는 오른손을 앞쪽으로..뻗으며....택시를 잡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의 손짓을 보았는지 점점 가까워지는 택시는....손짓에 의해서
우리앞에서 멈추게 되었다.... 그렇게 우리들은 멈춘 택시를....
앞쪽에 한명...뒤쪽에 두명 ..택시 문을 열고 택시 안으로 들어갔다..
" 학생들 어디로 갈까요..?"
택시기사의 말에 나를 제외한 두명의 여자중....한명의 여자가 먼저 말을 하기 시작했다.....
" 별빛&달빛 쇼핑몰로 가주세요...."
" 네 알겠습니다... "
택시기사는 저말과 함께 엑셀을 밟은 후.. 출발했다...
택시가 움직이자마자.. 시끌시끌 거릴 것 같던....
김세라와 장미소는 꿀먹은 벙어리 처럼 조용해 지기 시작했다...
나는 뒷자석이 너무 조용해지길래 앞자리에서 뒤쪽으로
슬쩍 쳐다보기 시작했다...그리고 내 눈앞에 보이는 광경은..
두명의 여자가 어제 뭘했는지 피곤한 기색이 눈에 확 보였다..
그래서 나는 김세라와 장미소가 잠들기만을 기다렸고...
몇분이 흘렀을까...김세라와 장미소가 창문에 머리를 기대고
잠에 들어버린 것이다.... 나는 잠들어 있는 김세라와 장미소를
보며 한가지 아이디어가 문뜩 내 머릿속에서 스쳐 지나갔다..
내가 스스로 이 짧은 시간에 생각해 낸거지만....
상당히 재미 있을 것 같고...어자피 내일 되면 분장 풀어서 놀래켜줄거지만..
이보다 더 좋은 서프라이즈는 없을 것 같아서 나는 핸드폰을 꺼내서
전화번호를 누른 후 통화버튼을 눌렀다...
[사랑하는 나의 남편님]
#[통화내용입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나야..]
[응...마누라...지금 어디야?]
[택시타고 가고있어..]
[뭐야 김세라랑 장미소랑 같이 오는거 아니야? 통화하는거 들키면 어떻게 할려고?]
[이 두여자 지금 뒷자석에서 잠들었어...하리는?]
[내옆에 있어...왜 바꿔줘?]
[응 바꿔줘....]
[알았어 잠시만..]
[여보세요? 유엘이야? ]
[응 지금 택시타고 가고있어...]
[그렇구나..언능와..얘들 다집합시켰어...지금 100위 순위권까지 다모였어..
아 맞다... 그리고 아까 너가 말한거 깜빡하고 준비 못했다..가발이랑 모자랑 썬글라스...미안..]
[아니야 괜찮아..그것 보다 더 좋은 서프라이즈 생각했어..]
[뭔데?..]
[지금 얘네들 자고 있거든...그래서 내가 가는길에 내가 잠 안오고 불면증이 였을때..
먹었던 수면제 조금 남아있거든...그래서 그거 먹인담에 살짝 기절시킬거거든?..]
[응..그런 다음에는?]
[내가 도착하면 연락을 할게...은호나 은우나 하람이 불러서 마중나와줘..
그래서 건물 안으로 집결장소로 데리고 들어간 다음에...얘네들 깨기전에..
서열 어느정도 진행 하고...얘네들 일어날때쯤 되면..그때 공식적으로
알려줄려고..어때 내 서프라이즈 선물?..]
[그 짧은 시간에 생각해내다니..역시 유엘 너답다..근데 그렇게 하면 니 정체 들키잖아? 니얼굴?]
[첨에 일어나면 비몽사몽 할거 아니야...그래서 공식적으로 서열정리에 대한 공표만 내리고..
뭐 모자는 쓸거지만....얘네들이 내 얼굴 깊게 안쳐다 보도록... 다시 기절 시킨 다음에....
얘네들 모르게 집에다가 데려다 놓을려고....]
[ 너 집주소 모르잖아?]
[지금 내가 진따처럼 보이니까...물어보면 알려주겠지...훗]
[재미있겠군..알았어 그러면 도착하면 전화해]
[알았어..그럼 이만 끊는다..얘네들 깨기전에 작전에 들어가야되니까..]
[뚜.....뚜....뚜....뚜....뚜]
나는 그렇게 하리랑 통화를 한 후....잠들어 있는 김세라와..장미소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그래야 계획에 들어가기전에 집주소를 알아 낼수 있으니까... 그러고 난다음에....
서열 정리싸움이 끝난 다음....얘네들 모르게 조용히 집에다가 데려다 놓으면 별 의심 안할테니까....
훗... 아 ..이 짧은 시간에 이런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생각할 줄이야....나 얘네들 덕이다..안그래도
어떻게 맨 처음에 놀래켜줄까 고민 엄청 했는데....내일 서프라이즈 해주면 재미 없으니까...
훗... 그런데 멍청하게도 ...니네들이 먼저 제 발로 덫에 걸려드네.....
" 아저씨 아직 도착할려면 멀었죠?"
" 네...한 30분~40분정도 더 가야됩니다..."
" 아 그러면 잠깐만 저기 저앞에서 세워주세요.."
" 네? 중간에 세워달라고요?"
" 네...목도 좀 마르기도하고..화장실도 가고 싶어서요.."
" 네 알겠습니다.."
택시기사는 나의 말에 앞으로 조금만 더 간 후... 오른쪽 도로변에 잠시 정차했다........
" 학생..여기서 오래 못 세워두니까....빨리 갔다오세요.."
" 네 알겠습니다.."
나는 택시기사에게 '알겠다' 는 말과 함께.. 나의 가방에서 가지고 있던
조금밖에 안남은 수면제를 택시기사 눈에 안보이게 몰래 챙겨서 택시에서 내렸다..
그리고 나는 택시에서 내려서....바로 앞에 보이는 편의점으로 발걸음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 딸랑 '
" 어서오세요"
나는 편의점 문을 열고 들어가서....음료코너가 있는곳으로 향해 걷기 시작했다...
" 아..뭘 사지..? 탄산은 싫은데... 너무 색깔 없는거 사면...티가 날테고..
아..그냥 오렌지 쥬스나 사야지....이거면 들킬일은 없으니까... 훗 "
나는 그렇게 오렌지 쥬스를 세병을 산 후.....카운터쪽으로 가서 계산대에 쥬스를 올렸다..
' 띡 .........띡 ............띡'
" 전부다 해서 3000원입니다...이상품은 2+1이여서 2개만 사면 1개 공짜예요.."
나는 편의점 직원에 말에 주머니에서 3000원을 꺼낸 후..편의점 직원에게 돈을 건네주었다....
그러더니 편의점 직원은 나에게 다시 말을 걸기 시작했다...
" 봉지에 담아드릴까요?"
" 아니요...그냥 들고 갈게요.."
" 네 알겠습니다..그러면 안녕히 가세요"
" 네 수고하세요"
나는 짧게 편의점 직원과 대화를 나눈 후.....편의점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편의점 옆에 있는 테이블에서...방금 산 오렌지 쥬스를 테이블 위에 놓고..
두개의 뚜껑을 열었다.... 나는 오렌지 쥬스 뚜껑을 먼저 연후...뒷주머니에 몰래
숨겨둔 수면제를 쥬스에 몰래 넣어버렸다....조금 남아서 한두번만 털어서 넣으면
금방 사라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조금 양이 많이 남아서 손으로 톡톡 1/2정도만..
오렌지 쥬스 두개에 분배해서 넣었고..남은건 그냥 바닥에 보이는 하수구 구멍에
넣은 다음 종이도 그냥 구멍에 같이 넣어서 버려버렸다.....
그리고 나는 제조를 마치고 뚜껑이 열린 두개의 오렌지 쥬스를 뚜껑을 다시 닫은 후..
양손에 하나씩 들고 충분히 흔들었다... 그리고 한개는 멀쩡하면 의심할까봐...
나머지 내가 먹을 것 한개도 충분히 똑같이 흔든 후...나는 다시 정차되있는
택시쪽으로 발걸음을 돌려서 걷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는 몇발자국 안걷고
택시앞에 도착을 하였다.... 그리고 나는 다시 택시 앞문을 열고 아무렇지
않게 택시에 탔다...내가 택시에 타자마자 택시기사는 " 출발할게요..." 라는 말을 했고..
나는 택시기사를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 거렸다.,.. 그리고 나는 다시 뒤쪽을 돌아보았고..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고 김세라와 장미소는 잠에 빠져있었다...
나는 얘네들이 도착할때까지 잠들어있을 까봐... 일부러 깨웠다..
" 저기...얘...얘들아..?"
" (잠자는중)....zzz."
" (잠자는중)....zzz."
" 뭐야..어제 대체 몇시에 잤길래 폭풍 기절이야? 미동도 없네.."
" (잠자는중)....zzz."
" (잠자는중)....zzz."
" 저기...얘들아..? 일어나봐.."
나의 재촉하는 목소리에 두명의 여자는 꿈틀 거리면서 반응하기 시작했다..
" 으...음.. 뭐..뭐야..? 도착한거야..?"
" 벌써?... 학교랑 거리 멀잖아...아음...조금만 더 잘래.."
" 일어나.... 그만들 자고 일어나.."
나의 재촉하는 목소리에 그녀들은 마지못해서 눈을 뜨게 되었고..
말을 건 사람이 옆에 있는 자기 친구가 아니고 나인걸 발견하자
날카로운 목소리로 말을 하기 시작했다.....
" 뭐야? 찐따야 니가 지금 나 깨운거냐?"
" 니가 뭔데 우리 깨워 지금? 빵셔틀 찐따야.. 아직 멀었잖아.."
" 맞어..우리 출발한지 얼마 안됬잖아..어제 늦게 자서 피곤하다 이언니는..
한시간 거리인데..쪽잠좀 자자 도착할때까지... 깨우지 마라"
(훗..최대한 불쌍하게 굴어야지..)
" 아니...잠만 자면 자고 일어나면 목마를까봐...너네들 잘때...
몰래 택시 잠시 세우고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왔는데....
한개만 사면 의리 없으니까....너네들 것도 같이 샀는데.."
" 뭐냐 찐따? 니가 의리라는 것도 아냐..?"
" 무식한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똑똑하네... 그래 그러면 어디 한번 줘봐..
마시고 다시 자게..안그래도 목마르네... 인심써서 사줬으니 맛있게 먹으마"
" 그래? 그러면 내놔봐.... 잘마실게...먹고 다시 자게"
나는 김세라와 장미소의 말에 그녀들 모르게 살짝 웃은 후..
내가 먹을건 따로 빼놔서 챙겨놨던 음료 두병을 그녀들에게 건넸다..
내가 오렌지 쥬스를 주자마자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서로 동시에 오렌지음료를 받은 후...뚜껑을 열어서...
'벌컥' '벌컥' 마시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들은 음료를 받은 후 서로 말없이 몇분을 숨을 안쉬고
마시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마신 그녀들은 다시 오렌지 뚜껑을 닫았다....
그리고 마시고 난뒤 정확히 몇초후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 뭐야?.. 갑자기 왜이렇게 졸리냐?"
" 야..너도 졸리냐...? 나도 졸린데..? 야 찐따..너 이상한거 탄거 아니지?"
" (뜨끔) 아..아닌데.. 그냥 음료수인데 니네가 졸려서 그러겠지.. 아 그리고 너네들한테 궁금한거 있어"
" 그런가..? 아 어제 너무 늦게 자긴 했어... 아몰라..더 잘래..야 빵셔틀..
도착하면 깨워라.... 무서워서 도망가지 말고 알았냐?"
" 맞아..도망가면 죽는다... 도착하면 꼭 깨워라....나랑 세라랑...."
" 저기 얘들아..졸려도 아직 잠 자지말아봐..궁금한거 있다고..."
나의 말에 그녀들은 두눈을 비비며 마지못해 다시 말을 하기 시작했다..
" 뭐..뭔데? 중요한거 아니면 있다가 물어보면 안되? 졸리단 말이야.."
" 주..중요한거야..."
" 아 뭔데..빨리 말해.."
" 너네들 집주소 궁금해.."
" (두눈을 비비며) 우리들 집 주소? 그게 왜궁금해? "
" (하품을하며) 하암... 찐따야 그게 왜 궁금하니?"
" 음...너네들이 말이야 무슨일 생기면...거기에 버려두고 못가니까...
내가 집 주소를 알아야 너네들을 데려다 줄수 있지..."
" 아음... 찐따 너 생각보다 배려심 깊네... 얼굴만 못생겼지..
성격은 괜찮은것 같네... 알았어 알려줄게..어자피 미소랑
나랑 같이 사니까.... 하암.. "
" 그래..야 세라야 너가 대신 말해줘라 나는 너무 졸리다...하암.."
" 데이지 3단지 107동 302호...야... 난 알려줬다.. 뭔일 생기면 꼭 데려다 주는거다... 약속했다 너..."
" 응..알았어...무슨일이 생기면 거기에 안버리고 꼭 데려다 줄게 집까지.."
" 찐따야 고맙다....그러면 이 언니도 다시 잔다..눈꺼풀이 너무 감긴다..아 장미소 이 치사한 기지배 먼저 잠들었어.."
" .....zzzzzzz...."
" 찐따...약속 했다..도착하면 꼭 깨우고....무슨일 생기면 우리 꼭 데려다주고..의리있는 찐따니까는..믿는다"
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을 한 그녀들은 그렇게 다시 잠이 들어버렸다.....
나는 잠이든 그녀들을 보고..택시기사가 못듣게 나 혼잣말을 하기 시작했다...
" 훗..멍청하게도 걸려드네... 걱정하지마...너네들 집까지는 무사하게 데려다 줄게... 아참....그리고
니네들이 그렇게 졸린 이유는 내가 수면제를 몰래 탔거든...피곤하다고해서 더 재워주는 거니까는..
고맙게 생각하도록 해라....그리고 수면제의 양은 아주 소량.....수면제 1/2만 넣었으니까...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어제 잠 못자서 피곤할텐데 도착할려면 아직 더 가야되니까....그안에 충분히 잠을 자서 체력을 채워놔...
니네들이 아무리 체력을 키워봐야..나와 우리 애들한테는 솜뭉치정도밖에 안되기는하지만 말이야...
그리고 니가 지금 무시하고 있는 하리랑 나랑은 실력이 똑같거든..하리 뿐만이 아니고.....은우랑..하람이랑..하리랑...
유한,마지막으로 은호이까지해서 우리들 전부는 실력차이가 솔직히 크게없어...단지... 순위를 매겨둔 이유는 말이야...
바로 서열로 세계적으로 신기록을 세우게 되면 우리한테 달려드는..세력들이 많을까봐..형식상 해놓은거야..
그러고 너네는 모르겠지만..몇년전엔 우린 어렸으니까..다른 세력들과 맞써 싸울 힘이 솔직히 없었거든..
그런데 지금은 힘이 충분하다 못해 엄청..넘쳐나거든?......그래서 나는 오늘 상황봐서....다 엎어버릴거야...
니들이 그렇게 믿고 있는 서열 순위말이야.. 모르고 있는 사실이 있어.. 서열 순위중에서 25위밑으로해서 ~100위까지는
다 우리 세력 애들이야....그래서 실제로는 서열3위까지 밖에 없어..5위부터 20위는 우리 소속 중에서도 고위 간부들 사람이여서
너네들이 그 간부들은 함부로 못건드려 그이유는 건들면 바로 지옥행이거든.. 아마 내일 눈뜨면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일걸?...
눈뜨면 보이는 사람있겠구나.. 바로 저승사자...훗..그러니까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즉 니네들은 21~25사위 밑이라는거지...
그래서 이참에 그냥 오늘 기록에 남겨버리기로 결심했거든...기록에 남겨버리는것과 동시에 서열 싹다 엎어버릴거거든...? ..
푹 자고 일어나면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거야....그러니까 지금은 아무 걱정하지말고 어제 못잔잠 지금 푹 자둬...
도착하면 내가 친절하게 깨워줄게..내가 아니지..맞나? 내가 너네들 먼저 깨우고 .. 그런 다음에 내 베프들이
너네를 친절하게 집결장소까지 모셔다 줄거야...훗..그런다음 너네들이 눈을 뜨게 되면...너네들 앞에는 서열 100위권 까지 있고..
너 주번사람들은 우리들이 보일거야...아 물론 처음에는 찐따로 니 옆에 있을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그리고 말이야 그 100위권 밑에는 우리학교 학생들이 관중으로 보일거야...얘들이 너네들 몰래.. 공표해서..
구경하게 시켜줬거든 우리가.. 어자피 체육관도 5층이여서 상당히 넒기도하지만.. 모니터들이 있어서 멀리 뒤쪽에 앉아도
모니터로 보면 다보이거든 그리고 이런거는 우리들끼리만 하면 재미없잖아..? 구경꾼들이 있어야 더 재미있는 법이니까..
그리고 중요한거는 5년에 한번씩 하는건데 이런 재미있는 구경을 우리들끼리만 할수 없잖아..?과연 너네는 우리학교 학생들을
보고 대체 어떤표정을 지을까? 궁금하다..무척...훗 그리고 그 구경꾼들인 우리학교 학생들이 너네들이 거짓말 했다는 것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그들 중에서 니네가 사칭햇을거라고 믿는 사람도 소수 있는데..왜냐? 유한이랑 나랑 이름이..
비슷하니까...그리고 제일 중요한 이 학교가 별빛이 우리 집안인거 일거라는것도 추측할텐데..
엄청 기대가 된다.... 자고 일어나서 보자...서프라이즈 보여줄게.. 너무 놀라지는 말고 알았지? "
내가 조용히 궁시렁 거리면서 실소를 터트리자 운전중이였던 택시기사가 나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 학생... 아까부터 물어보고 싶었는데 무슨 재미있는일 있어?.. 왜이렇게 혼자 말하면서..웃는거야?"
나는 택시기사의 물음에 방긋 웃으면서 말해주었다...
" (훗) 재미있는일이요..? 훗..당연히 있죠.."
그러자 택기기사도 운전대를 한손으로 잡고 나를 살짝 쳐다보면서 말을 하기 시작했다..
" 뭔데 그래?... 이 아저씨한테도 말해주면 안되?"
" 비밀입니다... 앞에 똑바로 보고 운전하세요..사고납니다.."
나의 말에 택시기사는 아쉽다는 표정을 하며 ...다른 한손으로 운전대를 다시 잡은후...
앞만 보면서 운전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첫댓글 하 오늘도 본격적인 복수전에
들어가지못하고 어찌할건가 계획만 세워두고 전초전에 들어가기 시작중이네요 ㅎㅎ
다음회에는 무척 재미있는 상황이 될듯싶어 궁금100%
입니다^^~~
네~ ㅎㅎ 계획을 세워서 들어가야 점점 더 재미있게 복수할수 있으니까요 ㅎㅎ 깜짝 등장인물도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ㅎㅎ 잊고있었던 사람들도 등장합니다 ㅎ 그게 ㅎ 얘네 김세라에게 다가올 첫 시련이니까요~ 아마 엄청 놀라실겁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