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라뇨? 엄마니까.. 그리고 민용엄마 이제 일본사 자리도 잡았데요.. 자리 집은 대려가기로 했잖아요..” “모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민용인 우리 아들이나 다름없는 애고... 7년이나 우리랑 같이 살았고.. 또...”
아빤 계속 혼자 중얼거리고 있었다..
“자기가 아즐이 없어서 민용이 아들처럼 생각한건 아는데 그래도 엄마가 대려간다는대 우리가 막을 순 없어요..”
엄마의 말은 맞다... 민용인 우리 자식이 될수는 없다.. 하지만 7년의 새월동안 한번도 민용일 우리 가족과 별개라고 생각해본적은 없다.. 한창 예민한 시기에 민용이가 타국에서 것도 아빠옶이 엄마랑 잘 자낼 수 있을까.. 한창 모든게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녀석이.. 요샌 또 무엇때문인지 얼굴에 목구름을 잔뜩 안고 사는 녁석인데..
“민용이가 순순히 가려 할까요?”
아빤 담배를 입애 물며 라이터를 찾는지 협탁을 더듬는 중이다.. 그런 아빠 입에 문 담배를 엄만 뺏으며
첫댓글 함께지내던 짐승도 없어지면 엄청 서운한법인데 자식처럼 여기던 애를 자기엄마가 국내도 아닌 해외로 데려간다 하니 얼마나 섭섭할까요
그런데 아빠는 왜 무슨일로 소스라치게 놀란걸까요 무척 궁금해집니당^^~
늘 관심깊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