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같은사랑.
영원하지만 닿지않는 사랑.
아득해진다. 더는 보이지 않을 때 까지...
모든 감각이 차단되고 시간이 점점 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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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날 하늘은 울었다.
어느 한 남자가 한걸음 한걸음 딛일때마다 빗길에 파장이 인다. 마치 이별에 여운이라도 남은것처럼.
그 남자가 걸을때마다 세상이 좁아진다.
이별했던 자리를 어루만진다.
시간이 정지한다. 그 순간 모든 감회가 한순간에 그의 면전을 스쳐지나간다.
분명 모든 시간은 멈췄는데 무생물들이 살아 숨쉬듯 바람에 몸을 맡기고 그의 몸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었다.
순간 정신이 번쩍 들면서 정지된 시간의 흐름속에서 튕겨져 나왔다.
"이 감정, 분명...!"
그는 무생물에서 그녀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다른 공간에서 살고 있다. 보이진 않지만 나를 여전히 기다리는듯 아련한 감정이었다.
그는 그녀를 죽였던 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괴물에게 악을 쓰며 덤벼든다. 하지만 생체기 하나 못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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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재회 후, 같은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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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은 죽음이 평행하면서 다른차원의 평행세계에서 활약하게 됩니다.
고통이 없는 죽음.
의지 혹은 사랑으로 고통을 극복해낼 수 있다.
이 경우엔 사랑으로 극복해냈다.
사랑꾼 능력 : 원하는 대상의 미래를 볼 수 있다.
첫댓글 즐감해요
즐겁게 잘 읽고 갑니다.
소설정보커뮤니티 제주커피(http://jejucoffee.net/) 에는 많은 웹소설과 다양한 소설이 있어 추천해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