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에서 모임을 하자네요. 기격도 저렴하고 맛있는 돼지고기가 먹고 싶다네요.
그래서 밀리오레 뒷편 골목에 있는 유명한 맛집 '제주삼다도야지' 식당에 예약을
하고 찾아 갔었네요. 에어컨이 빵빵하게 흘러 나와서 좋았어요.
자리돔 젓갈에 찍어서 먹어 보세요. 식성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뽕간답니다.
빨간 김치는 고기와 함께 구워 먹어요.
물김치는 그냥 밥대신 먹어도 좋아요.
오이가 신선하고 차가워서 입안을 말끔하게 만들어 주네요.
제주오겹살 ~ 테이블당 4인분씩만 주문했어요, 일인분에 8,000원
두께도 두꺼워서 씹는 질감도 좋아요.
오겹살은 일인분씩만 먹고 된장과 공기밥을 먹기로 햇어요. 가격은 일인분에 2,000원
그런데, 이모들을 고용하지 않고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데 오늘은 밥이 질어서
일행들이 불편했지만 그래도 모두들 깨끗이 비워주네요,
천정에 계란 담은 용기를 붙어 놓으니 방음도 잘되고 열 손실도 적게 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애요.
일회용 앞치마
여러 거지 신문과 커피 자판기, 식사 후 나갈 때 박하사탕도 집어 갈 수 있어요.
상호 : 제주삼다도야지
위치 : 전포성당 맞은편 골목안, (구)중앙중학교에서 밀레오레 방향 뒷편 커피골목
전화 : 816-4189
첫댓글 첫번째 추천을 제가 했답니다 ~!!!!
여긴 저도 삼겹살 강추하는곳이에요
감사해요. 정말 강~추~해도 좋은 곳이에요,
비게부분이 맛나보이네요
비계부위를 좋아 하시나요?
이집의 고기 육질이 아주 좋더구만요.
데이트족들도 만족해 하는 육질이래요.
전에 갔을때는 자리젓 말고 멸치젓을 주시던데 다시 자리젓으로 하는가봐요??
그랬는가요? 우리는 자리돔 젓갈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