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중국의 게시판을 보는데, 이런 글이 있더군요.
고구려는 현재 중국의 영토에 속해 있고, 고구려의 후계자인 발해, 요, 금, 청은 모두 중국의 왕조들로서 중국사에 속하기에 고구려도 중국사의 일부다.
제가 그 중국인의 주장에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실제로 한국의 역사부도에 나온 고구려의 영토의 70프로는 만주에 속했단 건 분명하죠. 속지주의 관점에서 고구려는 한반도보다 중국의 만주에 속했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중국인은 고구려의 영토가 현재 중국에 속해 있고, 후계 왕조들이 모두 중국의 왕조이기에 중국사라고 주장하는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한국 사학계는 어떤 근거로 고구려를 한반도의 국가로 주장하는 건지 알고 싶군요?
어떤 한국분은 고구려의 멸망 직전에 수도가 평양에 위치했다는 근거를 가지고, 한반도 국가라고 주장하더군요.
첫댓글 고구려를 한반도 국가로 주장하는 분이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국사 교과서에 그렇게 나오죠?
@찰리브라운 네? 국사 교과서에 고구려가 한반도 국가라고 나오나요?? 요즘 국사 교과서는 본 적이 오래돼서...
그런데...국사 교과서에 그런 내용이 나오는 거랑 한국 사학계에서 그런 주장을 하는 거랑 양자가 같은 의미는 아닐텐데 왜 그렇게 얘기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고구려는 분명 대한민국 땅이다, 고구려는 고조선 왕조를 이어 받아 왔다, 그래서 대한민국 이다,
고조선 문명과 중국 문명은 다르다,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다, 고조선에선 아궁이 온돌문화다,
지금도 중국 은 온돌이 없다, 물론 중국과 국경이 가깝기 때문에 문화는 주고 받은것이 사실이다,
문화 왕래가 있다 하여 중국으로 간주 하는 것은 큰 잘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