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유투브에서 이런 비판을 하는 분의 영상을 봤다.
그는 현대 한국의 국수주의가 한국의 고대사를 망치고 있다는 주장을 했다.
한국인들은 고구려가 무슨 대단한 제국인지 착각을 하는데 실제 고구려의 영토는 현재 일본보다
작다. 고구려는 실제로 동아시아의 주도권을 쥔 적이 없다.
고구려보다 발해가 더 큰 영토를 지녔다.
현대 한국의 민족과 국가의 근간은 통일 신라가 이룩한 것이다.
조선은 고구려보다 기자 조선을 직계 조상으로 숭배했다.
일본의 식민지가 된 이후 조선인들은 일본 제국보다 우월했던 고구려 제국의 신화를 창조함으로써
한국의 민족주의와 국수주의를 창조했다.
현재 한국인들은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았던 고구려 제국의 신화를 통해서, 일본의 식민지였던 불쾌한 과거를 희석시키려고 한다.
한국인들의 국수주의는 일본 제국보다 우월했던 고구려 제국의 신화를 통해서 반일주의로 표출된다.
고구려 제국은 한국 고대사의 진실과 발전을 가로막는 최대의 장애물이기에 반드시 타파되어야 한다.
그 분의 주장을 요약하면 대충 이렇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고구려의 실제 영토는 현대 일본보다 작은 것은 맞다.
첫댓글 고구려영토<일본크기 ?
고구려영토에 대한 정확한 확정이 안되어있는데요?
인용된 주장을 한 사람은 딱보니 반식론자네요
https://youtu.be/TTHew943LKI
PLAY
반식론자는 반식민론자인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대 일본이 백제의 영토라는 증거는 없는거 같은데요? 당시 일본은 여러 부족들로 분열되었기 때문에 일본이란 국가가 없었죠. 고구려 북쪽에는 국가가 없었던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