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모임일시 : 2014년 11월 27일(목), 오후 6시 15분 ~ 8시 15분
2. 모임장소 : 가톨릭청년회관 4층 모임방 9번
3. 모임인원 : 10명 (※모임 특성상 4~5명의 추가 인원을 신청받습니다.)
4. 대상도서 : <춤추는 집> 1,2 - 정석화
5. 참가비용 : 2,000원 (※뒤풀이 참가자는 12,000원입니다. 참가신청 시 뒤풀이 참여 여부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6. 참가신청 : 선착순 모집입니다. 참가신청은 댓글에 올리시면 됩니다.
7. 내용 소개 : 얽히고설킨 사건들을 파헤치며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를 밝혀나가는 정석화의 장편소설. 상춘객들로 붐비던 어느 봄날, 호정저수지에 차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된다. 차는 완전히 물에 잠겨 있고, 차 안에서 미모의 중년 여성의 익사체가 발견되는데, 한때 '아시아의 인어'라고 불리던 은퇴한 수영선수 서은희. 그러니까 '인어가 물에 빠져 죽은 꼴'이다.
사건 담당 파출소장인 석규는 이번 사건에서 문득 18년 전 사건을 떠올린다. 그때에도 호정저수지에 차가 빠지는 사고가 있었는데, 운전석에는 이정수라는 남자가, 옆자리에는 부인 송정인이 타고 있었다. 이정수는 최석규 반장의 동창생인 이정국의 동생이다. 그 당시 사람들은 사건의 정황상 이정국과 서은희가 공모해 동생 부부를 죽이고 그들의 재산을 취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오늘, 이정수의 형수이자 이정국의 부인인 서은희가 같은 곳에서 사망했다. 똑같은 장소에서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한 가족이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18년의 시간을 두고 평행이론처럼 벌어진 두 사건은, 원인-결과의 관계처럼 놓여 있다. 은퇴를 앞둔 형사 는 느닷없이 나타난 익사 사고를 추적하다 자신의 과거의 어느 지점과 만나게 되고, 그 지점에는 18년 전 사고가 있다. 이미 지정된 미래를 향해 내달리는 사람들처럼,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사건 사고들은 서은희의 죽음을, 그리고 서은희의 죽음과 직면한 석규를 향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참고]
◆시간에 약간 늦는 분은 따로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독서회 모임에 참석하지 못해도 뒤풀이에는 참석겠다는 분, 미리 말씀해주세요.
◆처음 참가신청을 하시는 분은 비밀글로 이메일과 휴대폰 번호 등을 남겨주세요. 차후에 확인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합니다. 반드시 답장을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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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석합니다.
네...모임 날 뵙죠...^^
참석합니다. ^^
네...그날 뵙죠...ㅎㅎ
27일 일단 일정 조정해 봐야 할 것 같은데....
이날 송년회는 아니고 독서회만 하는거죠?
네...^^ 송년회는 21일입니다.
@애꾸눈잭 아 그렇군요.
독서회 확답은 나중에 다시!
21일도 27일도 안되는 날만 잡으시니 안타깝네요ㅎㅎ 그래도 즐거운 모임 시간 보내세요. 저는 다음 기회를 노려봐야겠군요 ^-^
네....다음에...^^;
참석합니다~
이제 바쁜 게 좀 끝났나 보군요. 그날 뵙죠....^^
@애꾸눈잭 아..!!! 저 독서회 못가게 되었어요. 죄송해요 ㅠㅠ 하지만 송년회는 꼭 참석할 수 있게...(주중에 송년회 댓글 달겠습니다..)
참석합니다~
네...^^ 독서회 때 뵙죠..ㅎㅎ
저도 갑니다~ 늦게가도 미워하기 없기~!!! (퇴근하고 아무리 빨리가도 6시 40분쯤 될 것 같습니다.)
괜찮습니다. 그날 뵙죠...^^
@애꾸눈잭 역시나......... 비오는 금요일에는 야근이 제맛인가봐요... 못빠져 나갈듯.. 슬퍼요.......T.T
참석합니다^^
아, 네...^^ 그날 뵙죠..
아...가고싶지만 안타깝게도 ㅜ 참가를 못하네요
다음에 시간되면....뵙죠...^^
이번 독서회 진행은 '양사나이' 님이 맡습니다. 화끈하고 재밌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독서회는 꼬옥 참석하겠습니다---
책은 이미 읽었으니 맘은 가볍네요~ㅎ
네...꼭 참여하세요...^^;
참석합니다..^^
먼 곳인데...네, 그날 뵙죠...^^
@애꾸눈잭 죄송합니다..^^ 감기가 걸려서 참석을 못했네요..^^
참석합니다~~
네네...^^ 그날 뵙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괜찮습니다. 그러다 거들어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