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축제로 유명한 강화도 고려산에는 진달래 외에도 신비한 전설과 유적지를 많이 가지고 있어 유서가 깊은 곳이다.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우물이 있다. 우물에서 5색 연꽃이 났다하여 고구려 때 인도의 고승 천축이 그 연꽃을 날려 연꽃이 떨어진 곳마다 절을 세워서 적련사(적석사)·백련사·청련사·황련사·흑련사 등 오련사가 있었는데, 현재 적련사·백련사만 남아 있기도 하다.
때는 ,고려 장수왕 4년 천축조사가 고려산 정상에서 오련지에서 연꽃을 꺽어 꽃잎을 날려 보냈는데 다섯 곳에 청, 백, 황, 적, 흑색의 연꽃이 떨어졌다. 그곳에 청련사, 백련사, 황련사, 적련사(현재 적석사), 흑련사를 지었다고 한다.
연꽃잎이 바람결에 날리면서 우연히 특정 지점에 떨어진 것 같지만 우연같이 보이지만 필연적인 의미가 있는 지점이 되는 것이다.
땅차원에서 동시성의 원리이다.
오래 전부터 실행에 왔던 프렉탈 이론 Fractal theory 인 것이다.
프랑스의 수학자인 만델브로트(Mandelbrot)가 1967년 과학 잡지 '사이언스'에 프랙탈이론을 제창한 것보다 1500년 이상 앞선것이다.
기운이 욕심없고 수행을 위한 편안한 공간이다.
그 당시에 절터를 잡아서 현재까지 남아 있는 절은 적련사·백련사만 있다.
첫댓글
그런사연이 있었네요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