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극복하고
행복한 일상의 복귀를 기원하는
<2020 해피콘서트>!
<공연포인트>
■ 창작음악의 선도적 오케스트라, 창단 29년의 세종국악관현악단
■ 섬세한 곡 해석과 유려한 테크닉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예지휘자, 박상우
■ 폭풍 성량의 가창력과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뮤지컬 여제 신영숙
■ 실험적인 공연으로 민요의 세계화를 꿈꾸는 소리꾼 이희문과 소리패 놈놈(조원석, 김주현)
■ 이영훈, 청아하면서도 구슬픈 북한악기 장새납 연주의 대가
■ 윤희연, 실력파 거문고 연주자로 떠오르는 국악계의 차세대 유망주
<공연 개요>
1. 공연명 : 2020 해피콘서트
2. 일 시 : 2020년 5월 23일 (토)
3. 장 소 :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
4. 지 휘 : 박상우 지휘자
5. 주 최 : 군포문화재단
6. 주 관 : 세종국악관현악단
7. 협 연 : 신영숙(뮤지컬 배우), 이희문&놈놈(조원석, 김주현)(민요), 이영훈(장새납), 윤희연(거문고)
<공연 의의>
군포문화재단과 세종국악관현악단의 가정의 달 5월 브랜드공연인 <2020 해피콘서트>는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해피 바이러스로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의 복귀를 기원하는 의미로 기획하였습니다.
<2020 해피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사회의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는 강한 에너지의 창작국악관현악 “아리랑 환상곡”으로 첫 곡을 시작합니다. 본 공연의 지휘는 섬세한 곡 해석과 유려한 테크닉으로 각광받고 있는 박상우 신예지휘자가 맡아 진행합니다.
두 번째 무대는 거문고 협주곡 “비상”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번져있는 바이러스로 인해 온 국민이 지쳐있는 이 시기에 다 함께 힘을 합쳐 극복하여 다시 한 번 비상하기를 바라는 뜻으로 국악그룹 “그림”, “동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세대 거문고 연주자 윤희연이 함께 합니다.
이어서 폭풍 성량의 가창력과 탁월한 연기력을 보유한 뮤지컬 여제 신영숙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신영숙의 대표곡이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인 뮤지컬 명성황후의 “나가거든”,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을 세종국악관현악단만의 색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뮤지컬 맘마미아의 “댄싱퀸”을 통해 파워 고음의 끝을 보여주며 관객분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선사합니다.
네 번째 무대는 청아하면서도 구슬픈 북한악기 장새납의 대가, 이영훈이 장새납 협주곡 “봄”을 선보이며 활기찬 신춘을 맞이하고 코로나19의 극복을 염원하고자 합니다.
공연의 대미는 경기민요 특유의 창법에 파격적인 의상과 독특한 퍼포먼스를 더한 공연으로 대체 불가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이희문과 소리패 놈놈(조원석, 김주현)이 그들의 대표곡 “자진아리”, “난봉가”, “이리렁성 저리렁성”, “청춘가”를 국악관현악으로 재구성하여 선보입니다. 낯설지만 매력적인 그들의 소리와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아름다운 화음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향기롭고 푸르른 계절을 마음껏 즐길 수 없는 가슴 아픈 현실을 잠시나마 잊어버릴 수 있도록 세종국악관현악단이 <2020 해피콘서트> 공연을 마련하였습니다.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군포시민들은 물론 전 세계의 평화까지 염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