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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신라,가야토론방 난생설화, 가야건국신화 그리고 불교
귀거래사 추천 0 조회 590 11.04.26 09:1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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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26 11:34

    첫댓글 이 역시 단군신화에 대한 시라토리의 주장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시라토리는 기본적으로 한국의 신화를 후대에 불교 승려가 조작한 망설 정도로 인식하고 있지요. 제일 아래 문단에 '조선의 문화는 불교의 동진에 기인하는 것으로....' 라는 말은 불교 이전에는 우리나라에 문화라는 게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기자 동래 이전에는 조선에 문화가 없었다고 본 중국인이나 중화주의자의 견해와 다를 바 없지요) 이게 바로 시라토리의 인식이자 '조선 = 미개' 라 보는 오리엔탈리즘의 한 잔재지요.

  • 11.04.26 11:54

    특히 종교라는 것은 도입된 지 몇십년만에 그렇게 후다닥 전파되고 한 사회의 근본으로 안착되는 것이 아닙니다. 광개토대왕비가 불교 전래 42년 밖에 안 되었는데, 그 기간 사이에 불교의 영향으로 난생설화가 고구려 건국신화에 삽입되었다고 말하는 건 억지스럽기 이를 데 없는 주장입니다.

  • 11.04.26 20:03

    우리가 알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당연한 표현입니다. '알'의 우리말 어원은 '해/태양'입니다. 이 알은 문자의 사용초기에는 ○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는 토템으로 샤용된 것입니다. 또한 고대문자에서도 ○은 오늘날의 한자인 '日, 즉 해'가 됩니다. 우리말의 알과 같은 의미인데다 ○은 족칭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즉, 자연계의 단순한 해가 아니라, 사람 혹은 소속족단을 표현하는데 쓰인 것으로 보아서 알 수 있는 것이지요. 우리 한민족은 바로 이 ○을 씨칭이나 족단으로 삼는 민족의 후손이라는 뜻이 됩니다. 그러기에 한민족 선조의 무덤에는 ○을 상징하는 새알이 무덤에서 출토되는 것입니다. 특히 신라의 왕릉에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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