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 15년 전 쯤 쓰던 러버들이네요.^^ 코파JO골드는 스피드와 회전도 괜찮았지만 부드러운 묻힘을 바탕으로 컨트롤이 썩 좋았습니다. 그와 비교해 록손은 스피드가 더 빠르고 바로 튀어나가는 성질이 있어서 빠른 쇼트나 스매쉬, 스피드를 위주로 하는 탑스핀에 유리한 반면 컨트롤과 회전은 떨어졌습니다. 컨트롤 좀 떨어져도 스피드만 업하시려면 좋은 선택이고 그렇잖으면 코파골드만 못하기 쉽습니다. 코파골드 비슷한 감각으로 두루두루 편하게 쓰시면서 파워와 스피드를 함께 업하기에는 티바 아우루스를 추천드립니다.
@딸바보제가 감각적으로 좋아했던 러버들이 마크V - 발트너 - 코파JO골드 - 아우루스 - 테너지80 - 파스탁C-1 순으로 오거든요. 저 역시 블레이드에 비해 러버는 거의 바꾸지 않는 스타일인데 지금은 파스탁C-1을 주력으로 쓰고 있습니다. 코파골드를 좋아하신다니 저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셨나 해서 말씀드려요.^^ 참고로 파워와 회전력 위주의 한방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리버 - 모리스토2000 - 록손 - 테너지05 와 디그닉스05 - 파스탁G-1 쪽을 선호하죠. 이 두 부류의 차이는, 쉽게 말하자면, 제가 선호하는 쪽은 스펀지에 비해 탑시트가 부드러운 쪽이고 약한 임팩트도 수용하여 컨트롤을 높인 쪽인데 그 다음에 적은 부류는 스펀지에 비해 탑시트가 단단하거나 강한 임팩트를 더 잘 받아주며 더 요구하는 쪽입니다.
@딸바보저는 그런 경우에도 항상 같은 러버를 써서요.^^ 그러면 블레이드만의 특성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어서..ㅎ 반발력과 파워를 높이는 데에는 국민 파워러버 MX-P가 좋죠.^^ 나르크로스ex 시리즈도 매우 오래 전에 유행하던 러버라 파워는 많이 떨어집니다. 무엇보다 공이 abs로 바뀐 게 가장 큰 이유죠.
@딸바보위에 말씀드린 아우루스면 둘 다 괜찮으실 거라고 봅니다. 아우루스도 이미 꽤 오랜 된 러버로 취급되긴 하지만 코파나 록손 등에 비하면 매우 발전한 러버라서 스피드, 회전, 파워 등이 다 높습니다. 그리고 강한 임팩트에서의 성능도 요즘의 러버들에 그리 떨어지지 않지만 무엇보다 약한 임팩트에서의 세세한 컨트롤 능력이 편하고 좋아서 제가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러버입니다.
첫댓글 일펜은 그냥 k9 이나 k9터보 사용하시면 됩니다.비슷한 러버인 헥서HD도 괜찮구요.
차를 사려고 준중형과 소형차중 어느게 좋을지 물었더니 그냥 전기차 사라는 말로 보입니다
초보치고는 출시된지 오래 된 러버쓰시네여 아마 구장고수뷴이 추천하신듯.
예 한번 쓰기시작하면 별일 없으면 쭉 가다보니 유행에 뒤처지는 느낌은 있어요.
시타에서 아니다 싶어 바로 떼어낸적이 한번 있기는 했지만요.
그러다보니 사용해본 러버가 한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오래전에 쓴 러버는 감각도 가물가물 하고요
@딸바보 초보가 아니시군요. 사실 자기 감각에 잘맞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요즘. 50도 고경도 러버보다는 47.5도 어느거나 써도 일펜 단판에 잘맞는다는걸 최근에야 느꼈습니다. 말슴하신 러버는 써본게 없고 k9터보는 두루두루 다 좋습니다
대강 15년 전 쯤 쓰던 러버들이네요.^^
코파JO골드는 스피드와 회전도 괜찮았지만 부드러운 묻힘을 바탕으로 컨트롤이 썩 좋았습니다.
그와 비교해 록손은 스피드가 더 빠르고 바로 튀어나가는 성질이 있어서 빠른 쇼트나 스매쉬, 스피드를 위주로 하는 탑스핀에 유리한 반면 컨트롤과 회전은 떨어졌습니다.
컨트롤 좀 떨어져도 스피드만 업하시려면 좋은 선택이고 그렇잖으면 코파골드만 못하기 쉽습니다.
코파골드 비슷한 감각으로 두루두루 편하게 쓰시면서 파워와 스피드를 함께 업하기에는 티바 아우루스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우루스 써봐야겠네요
@딸바보 제가 감각적으로 좋아했던 러버들이 마크V - 발트너 - 코파JO골드 - 아우루스 - 테너지80 - 파스탁C-1 순으로 오거든요.
저 역시 블레이드에 비해 러버는 거의 바꾸지 않는 스타일인데 지금은 파스탁C-1을 주력으로 쓰고 있습니다.
코파골드를 좋아하신다니 저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셨나 해서 말씀드려요.^^
참고로 파워와 회전력 위주의 한방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리버 - 모리스토2000 - 록손 - 테너지05 와 디그닉스05 - 파스탁G-1 쪽을 선호하죠.
이 두 부류의 차이는, 쉽게 말하자면, 제가 선호하는 쪽은 스펀지에 비해 탑시트가 부드러운 쪽이고 약한 임팩트도 수용하여 컨트롤을 높인 쪽인데
그 다음에 적은 부류는 스펀지에 비해 탑시트가 단단하거나 강한 임팩트를 더 잘 받아주며 더 요구하는 쪽입니다.
@공룡 단판 일펜외에 합판 일펜을 손맛이라고 해야하나..? 툭 건드려도 묵직한 드라이브 걸리는 맛으로 간간이 치고 있는데 아무래도 합판이다보니 반발력이 약한게 느껴집니다. 합판일펜에 어울리는 러버는 어떤게 있을까요? 나르크로스ex하드를 붙여서 쓰고 있습니다.
@딸바보 저는 그런 경우에도 항상 같은 러버를 써서요.^^
그러면 블레이드만의 특성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어서..ㅎ
반발력과 파워를 높이는 데에는 국민 파워러버 MX-P가 좋죠.^^
나르크로스ex 시리즈도 매우 오래 전에 유행하던 러버라 파워는 많이 떨어집니다.
무엇보다 공이 abs로 바뀐 게 가장 큰 이유죠.
@공룡 합판일펜에 록손580이나 코파jo플래틴 고려해봤습니다.
그러다 단판일펜에 같은 러버 붙이는걸 전제로 다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둘다를 만족시킬수 있는 러버가 있을까 고민되더군요
@딸바보 위에 말씀드린 아우루스면 둘 다 괜찮으실 거라고 봅니다.
아우루스도 이미 꽤 오랜 된 러버로 취급되긴 하지만 코파나 록손 등에 비하면 매우 발전한 러버라서 스피드, 회전, 파워 등이 다 높습니다.
그리고 강한 임팩트에서의 성능도 요즘의 러버들에 그리 떨어지지 않지만 무엇보다 약한 임팩트에서의 세세한 컨트롤 능력이 편하고 좋아서 제가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러버입니다.
@공룡 고맙습니다.
예전에 단판일펜에 어울린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합판 일펜에도 어울릴줄은 몰랐네요.
안개가 걷히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