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터문화속 홍위병

홍위병(紅衛兵)이란?   중국에서 문화대혁명(1966~69) 시기의 커다란 추진세력이 된 준(準)군사조직.   군인과 급진적인 대학생·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집단으로, 이들은 중국공산당 주석 <A name=ID3></A><A class=txt_link href="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do?docid=b07m0634b">마오쩌둥</A>[毛澤東]이 당 내의 개혁파들과 싸우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홍위병이란 1927년 마오쩌둥이 조직했던 부대의 이름을 딴 것이지만, 이들은 자신들이 새로운 혁명적 집단이라 생각하면서 중국에 남아 있는 모든 낡은 요소들을 제거하고 정부 내에서 자본가적인 요소들을 쓸어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자체 신문을 발간하고 자신들의 강령을 대중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대자보를 붙였으며, 수많은 지식분자들과 전통적인 교리들을 비판하고 그 권위를 깎아내렸다. 1966년 후반 홍위병 부대들은 8개의 거대한 시위대열을 이루어 마오쩌둥 주석을 만나기 위해 베이징[北京]으로 행군하여 베이징의 교통과 거주시설들을 매우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더 나아가 이들의 분파적 행태가 심해지고 외국 외교관을 공격했으며, 공장에서 생산을 방해함에 따라 1967년 정부는 홍위병들에게 시골로 돌아가라고 지시했다. 1967년말이 되어서야 문화대혁명으로 문을 닫았던 교육기관들이 다시 문을 열게 되었으며 홍위병 운동은 점차 가라앉았다.   -------------------------------------------------------------------------------------------------------------------   위 내용은 중국 공산당 주석 모택동의 지시를 받고 그  추종세력들로 조직된 군인,학생조직에 의한  문화혁명을 말 할때 자주 등장하는  용어가 바로 "홍위병(紅衛병)입니다.문화혁명기의 홍위병은 철저하게 모택동의 교리?를 추종하고 따르던 광신도와 같은  준군사조직체로 막강한 권력을 쥐며 결국은 자기들끼리 총구를 겨누며 서로 파멸의 길을 걸었던 역사의 한 시대를 광란으로 몰아갔던 단체의 상징어로써 무조건적인 충성을 통해서 사리판단을 흐리게하고 자기들만이 진정한 개혁주체이며 낡은 사상(요소)을 청소하고 자신들의 강령만이 최고이며 오로지 주군만을 위하여 활동하는 사람을 우리는 흔히 "홍위병"이라 칭합니다.   이런 홍위병들이 지금 대한민국 활터문화속에서 양산되고 있읍니다..눈 크게 뜨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