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를 처음 사보는 거라 많이 고민하다..이곳에서 여러분들의 추천으로 파인드라이브 IQ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곳, 저곳 볼일이 너무 많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다,,,네비 성능 테스트도 해볼겸 차를 가지고 나갔습니다.
그런데......목적지 3곳을 가는 오전부터 오후까지...정말 폭발해서 네비게이션 던져 버릴 뻔했습니다.
일단 중간 이상은 문안하게 갑니다. 그러나 목적지 부근에 가면 이게 정말 엄청 돌고돌고 마구 돌고 장난아닙니다.
세번다 목적지 부근에서만 30분이상 소요했습니다. 그리고 좌회전, 우회전도 아니고 직선도로 멀쩡히 가고 있는데도 경로 이탈했다고 혼자 난리치는 건 일도 아닙니다.
일단 첫번째 목적지 강남역 6번 출구... 좌회선이 됨에도 불구하고 선릉역까지 가서 유턴을 해서 골목으로 유인하더니 겨우 도착...더 황당했던건!! 분명 지도상에는 우회전인데 음성안내는 계속 좌회전으로 나오는 경우가 몇번이나 있었습니다. 제 눈과 귀를 의심하고..주의깊게 살피고 또 살피고 귀신에 씌인줄 알았습니다. ㅡ.ㅡ;
두번째 목적지를 가는데도 역시 황당 사건 발생!!! 골목골목으로 한바퀴를 뱅돌아 왔던 곳에 다시 도착하게 해서 가게 지도가 나오길래 설마설마...하며 따라갔는데 10분가량 돌다보니 결국 원점.....완젼 황당!! 그러다 엄한 곳에 데려다 놓고..
두번째 목적지는 혹시나 해서 주변 지도를 컴터로 뽑아가서...중간에 네비 무시하고 제 지도보고 찾아갔습니다. ㅡ.ㅡ;
세번째 강변북로를 타고 성산대교 쪽으로 빠져나가야 하는데 네비에서 100M전방에 좌측도로로 빠져 나가야 한다고 하며 계속 안내가 나오는데 아무리 가도 왼쪽엔 길이 없네요!! 그러더니 혼자 삐빅대고 난리치며 경로이탈 어쩌구 하더니 1Km도 아니고 10km나 갔다 되돌아 오게 하는 어이없는 상황 또 발생...
하루종일 진빼고 집에 오는데...보라매 공원 정문앞은 직선 도로입니다. 삼거리도, 사거리도 아닌... 그런데 네비에서 혼자 보라매 공원앞 로타리 입니다. 10시 방향으로 가주세요!!! 계속 혼자 난리를 치는 겁니다..도대체 10시 방향으로 중앙선 침범해서 건물을 향해 돌진해 박으라는 건지 몬지....마지막까지 완젼 황당하고 어이없고...첫날부터 너무 화가 나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왜 이 네비가 좋다는 건지 정말!! 도무지!! 이해 할수 없습니다.
다른 네비들도 원래 다 이런가요? 제가 너무 기대했던 걸까요? ㅜ.ㅜ
첫댓글 이런...그런 경우 캡쳐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안내의 문제라면 바로 업데이트때 반영합니다. 이상하네요...그런 경우를 본 적이 거의 없는데...게다가 서울에서라니요. 캡쳐 설정 방법은 아시죠? 파인드라이브 사이트에서 접수하시면 될 겁니다.
그 전에, 경로 탐색시 '바로탐색'을 누르시는 경우라면 경로 확인후 목적지점 구체적으로 설정 확인하고 안내버튼을 누르시는걸 권장합니다. 그정도로 문제있는 것이라면 많은 분들이 권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저도 물론이고요. 그래서 좀 의아해 할 수 밖에 없다는..ㅡ,ㅡ; 이후에도 후기 나눠주세요~
혹시 위와 같은 경우처럼 황당할 정도인 경우 겪어보신 분들 계신가요?
저는 PC A/S기사라 네비를 매우자주 이용하는편입니다. 하루에 5번이상사용합니다. 전에는 코리아z3300 제품을 사용했구요. 제가 보기엔 맵피와 경로차이는 없는것같습니다. "별2사랑님" 일단 설명서부터 정독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제가 사용할땐 매우 빠르고, 매우정확하게 안내합니다. ^^
저는 첫 네비가 IQ블루인데, 그냥 쓰기 괜찮턴데요. 너무 불만이시면 던져버리시지 말고 저에게 저렴하게 주시면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