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117&aid=0003155514
SK는 올 시즌 팀 최다인 7연패에 빠지는 등 최근 14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다.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상황이다.
하지만 악재를 떠안은 채 KGC인삼공사와 맞붙게 됐다. SK는 섬머스가 무릎을 다쳐 이날 경기에 결장한다. 섬머스는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또 다른 일시교체 외국선수도 알아보고 있다”라고 운을 뗀 SK 관계자는 “부상이 너무 자주 나와 이제는 화도 안 난다”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디펜딩 챔피언’ SK는 부상악재가 쏟아져 힘겨운 시즌을 치르고 있다. 무릎수술을 받은 헤인즈의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딜 뿐만 아니라 최준용, 안영준도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 공백기를 가졌다. 허리수술을 받은 김민수는 올 시즌 내 복귀가 불투명하고, 대체외국선수로 영입한 단신 외국선수 마커스 쏜튼도 정강이 부상 탓에 제 기량을 못 보여주고 있다.
이건 뭐... 16-17 부상 KT의 악령이 통신사라이벌로 전염된 느낌이네요...
이렇게 줄부상이면 사실상 백기를 들 수 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문경은 감독으로서는 지난시즌 극적으로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던게 천운이었네요.
첫댓글 이건 뭐 양대통신사에서 부상대결 하는것도 아니고 ㅜ
KGC가 쉬운 경기 하겠네요
헤인즈부상-최준용부상-김민수부상-안영준부상-헤인즈복귀-김민수복귀-김민수부상-쏜튼부상-헤인즈부상-최준용복구-안영준복귀-썸머스부상............ 뭔가요 이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