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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많은 분들이 kbl과 nba의 격차를 실감하지 못 하는거 같습니다
식물센터위디 추천 0 조회 2,808 22.09.02 11:56 댓글 7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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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02 13:39

    한쿼터에 10점 못 넣는 팀 수두룩하지 않습니다. 그건 오버죠.
    한쿼터에 10점 못 넣는 경우가 얼마나 된다고 일반화 하십니까??
    그러면 르브론, 야니스도 자유투 에어볼 하니까 NBA 수준은 자유투도 에어볼하는 리그가 되나요

  • 22.09.02 13:58

    유로 바스켓 보시면 깜짝 놀라실지도...
    당장 오늘 프랑스ㅡ독일 스코어가 63대76입니다.
    프랑스는 1,3쿼터 13점, 12점입니다.

  • 22.09.02 14:11

    @폭주자전거 그 얼마나 되는지 팩트를 원하시는거 같은데 말씀드릴게요.
    작년 kbl에서 제가 귀찮아서 저득점 경기만 몇경기 클릭해서 본 결과.
    한쿼터에 10점미만 기록한 팀이
    원주 3 창원 3 KT 2 삼성 7 안양 2 고양 3 가스 2 서울 1 전주 2 원주 1 모비스 1 입니다.
    11점 한 팀도 너무많던데 귀찮아서 기록도 안해놨어요.
    심지어 2월 1일 LG KCC 한쿼터에 2점 경기. 창원이 2,4쿼터 10점 미만도 있네요.
    수두룩하죠?

  • 22.09.02 14:20

    @j.martin ㅎㅎ 수많은 경기들 중에서 몇경기 10득점 못넣는 경기가 있다고
    그걸로만 평가절하하는 대상이 되다니 참 안타깝네요.
    90 00년대 nba 수비농구때 4쿼 총득점이 70점 정도 던 경기들도 많았던거같은데..

  • 22.09.02 14:20

    @j.martin 생각보다 많긴 하네요
    그래도 평균득점 70점대는 유지하잖아요.
    전체적인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런 경기 나오는거지 평균적으로 1쿼터 10점도 못 넣는 것도 아니고.
    물론 그 컨디션 유지하는 것 자체가 실력이긴 하지만 전세계 어느 리그도 NBA 제외 경기당 100득점 올리는 리그는 없으니까요

  • 22.09.02 14:25

    @두르케 NBA에서 비교해서 평가절하를 하는거지. 굳이 일본리그 중국리그랑 비교해서 평가절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90년대 00년대 NBA가 수비농구때 그정도했는데. 지금 KBL이 수비농구인가요?
    수비가 아니라 그냥 기량이 그정도 안나오는겁니다. 용병한테 공주고 공만 쳐다보는팀도 아직도 한가득인데..
    그래서 커리오면 우승안하는게 신기하다는 겁니다.

  • 22.09.02 14:29

    @폭주자전거 전 NBA랑 비교해서 그렇게 말씀드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글의 제목도 NBA랑 KBL 격차 이야기하는 부분이니까요.
    그리고 생각보다 저도 놀랬습니다. 이렇게 저득점 쿼터가 많았는지...
    그리고 한쿼터 2점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게 전부는 아니지만 NBA와 KBL의 격차는 크다라는 하나의 반증이라고 봅니다.
    KBL리그는 용병 잘뽑으면 우승하는 팀. 그 용병이 NBA에 가면?

  • 22.09.02 14:29

    @j.martin 커리와도 우승못한다는 저도 동의 못합니다 ㅎㅎ
    근데 예시를 드신 한쿼터에 십점도 못넣는 팀이라던가
    용병 공주고 공만 쳐다보는 팀 같은 말들로 kbl이 평가 절하되는 것에 대해서는 좀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요새는 아니지만 동부산성 수비농구때 득점 억제력 정말 대단했었구요
    용병 2인제 00년대 중후반 kbl은 그런 경향이 확실히 좀 있던건 맞습니다 ㅎㅎ 근데 kbl도 좀 바뀐지 꽤 됐어요

  • 22.09.02 14:39

    @j.martin 예전에 스티브 아담스가 천기범하고 성기빈이었나?? 둘과 1:1 하는 영상 봤을 때 드리블링이 아담스가 더 좋은 거 보고 격차를 실감하긴 했습니다. 물론 리그 내에서도 위상 차이가 있는 선수들이었긴 하지만요.
    요즘 용병한테 공주고 쳐다만 보는 팀 어디죠?? 있다 하더라도 그런 팀은 우승 못 합니다.
    외국인 선수가 전력의 주요 옵션이지 잘 뽑아도 성적 안 나오는 팀도 있구요.
    이제 KBL도 핸들러 농구가 대세라서 핸들링 안되는 빅맨 외국인 선수들의 경기 지배력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런 선수들은 득점력보다는 수비와 스크린셔틀로 활용되는 경우도 많아요.
    물론 글의 핵심인 커리가 KBL오면 그 팀은 우승 확률이 95% 이상 된다는 건 동의 합니다.
    워낙 규격 외의 선수라서.

  • 22.09.02 14:35

    @두르케 저도 워딩을 쎄게한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아직도 KBL은 용병 잘 못뽑으면 플옵가기 힘든팀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만큼 용병 의존도가 아직도 큰 리그인데.(물론 다른 해외리그도 그렇겠죠..) 안타까운 부분도 있습니다.
    커리가 용병으로 들어오면 우승은 뭐 그냥 따논 당상이겠죠. 용병이 커리니까요.
    국내선수들도 더더욱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와서 제 글이 민망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 22.09.02 13:40

    백투백 MVP이자 파이널 MVP인 커리인데요..
    클블에 왔던 느바선수들하고는 차원이 다른 선수입니다..
    아마 초토화될거라 생각합니다

  • 22.09.02 13:48

    커리는 알까? 우리가 여기서 이러는거..ㅋㅋ

  • 22.09.02 13:58

    모르는걸로 하시죠

  • 22.09.02 14:24

    알아도 걍 재밌네 하고 말 것 같네요 ㅋㅋ

  • 22.09.02 14:07

    커리면 NBA 상위 0.1프로 아닌가요
    이게 의심품을 일인게 신기하네요

  • 22.09.02 14:29

    커리는 인류역사상 10손가락 논쟁펼치는 인간인데....

  • 22.09.02 14:37

    조합이나 감독 코치운도 있어야겠지만, 커리가 오면 우승가능성이 대폭 올라가겠죠.

  • 22.09.02 14:43

    커리는 좀 아닌 것 같고요..ㅎ 허재는 그냥 우리나라의 특수한 환경이 좀 판단에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차범근이 만약 국내리그에서 머물렀다면... 차범근을 놓고 지금의 축구팬들이 아마 차범근이였으면 탑리그에서도 괜찮은 공격수였을꺼야... 뭐 이런말 하면 다들 뭐라고 하겠습니까.

    김연아 이전의 우리 피겨는 또 어떻구요. 손흥민이 만약에 국내에서 리그를 초토화시키고 월드컵에서도 이전에 했던만큼 활약했다한들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하지 않았다면, 누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득점왕 먹을거라고 감히 예상할까요.

    허재의 성질머리와 집념과 오기에 비추어 외국에서도 어느정도 실력향상이 크게 있었을꺼라는 가정 하에 지난 일을 떠드는 것이라.. 그것이 nba와의 갭을 부정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리그수준차는 다들 알지 않나요...? 그럼에도 국내농구는 국내농구로 즐기는 것이고. 지나간 과거에는 팬심이 섞이기 마련이죠

  • 22.09.02 15:34

    진지 빨자면, 저도 동의합니다.
    물론 세상에 100%는 없고, 포지션이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어렵게 씹느냐, 아주 가지고 노느냐 정도 차이는 있겠으나.....(이건 농구라는 스포츠 특성이라고 봐야죠)
    저정도 어나더레벨에 의구심을 품는 다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에요. 그것도 그냥 동일한 프로리그 팀에 추가 시키는건데요.(나머지 4명이 아마추어도 아니고...)

    이런 의구심은 대개,
    1. 피지컬과 운동능력이 압도적이지 않은 가드포지션인 경우
    2. 지금 껏 kbl을 거쳐간 nba출신들을 바탕으로 추론

    이 두가지에서 비롯되는데.....

    1번은 이 카페 고인물들은 잘 아실만한 네이트로빈슨 사건(?)만 봐도 분명히 드러납니다.

    그냥 사람이 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어 저정도면 이래저래 해볼만 하겠는데??싶은거죠.

    그런데 전 농구를 보면볼수록 느끼는건데....선수들 레벨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피지컬 운동능력보다 농구실력(기술)/BQ가 좌우 합니다.
    왜냐면 탑티어로 가면 갈수록 피지컬 운동능력이 오히려 큰 차이가 안나거든요.
    제임스 화이트 같은 덩크 괴물도 결국 농구 못하니까 안되는 거고요.

  • 22.09.02 17:06

    이 농구실력과 BQ는 티어가 하나 달라질수록 그냥 점점 차원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해볼만할 것 (?) 같은데 씹어먹는 탑티어의 선수들이 상대하는 선수들 중엔 반대로 안해볼만할 것 같은 선수가 더 많습니다.
    오히려 이런 선수들이 피지컬 운동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짐에도 nba 탑티어에서 노는 건 기술이 압도적이어서 그래요.

    스텝, 박자감, 핸들링, 슈팅, 무게중심을 가지고 노는 스킬, 페이크, 수싸움 기타 등등 이런게 아예 어나더 레벨이에요.
    우스갯소리로 뭔 빅맨이 저리 핸들링이 좋아 라고 감탄했던 아이유친구는 nba에서 공 튀기면 안되는 선수 입니다.
    그리고 요새 nba 트렌드 상 상대편 탑 스코어링 에이스가드는 다 3&D전문 가드/포워드들이 맡아요. 체급 운동능력 다 우위여도, 혼자서 건들지도 못하고 나가떨어집니다.
    CP3보세요. 180초반밖에 안되는 앤데, 수비전문 2미터 포워드들도 제대로 따라가거나 건들지도 못해요.
    즉 이 레벨에선 그냥 기술이 넘사벽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아마 이런 3&D 2미터 포워드가 오면 대부분 아 쟤한텐 kbl 안되겠다 하시겠죠.

    어떤분이 남긴 말씀인데, 상성포지션도 적당한 차이여야 의미가 있습니다

  • 22.09.02 15:50

    2번이 사실 가장 하고 싶었던 얘긴데.....
    우리나라 NBA출신들은 크게 세가지 측면에서 큰 참고가 안되요.

    첫번째, 일단 그네들 자체만으로도 우리가 흔히 언급하는 ALL-NBA-TEAM급 탑클래스 선수들과는
    1번에서 언급한것 처럼 kbl까지 굳이 안내려와도 그들끼리도 차원이 다른 농구실력 차이가 있습니다.

    두번째, 그 출신들이 nba에서 뛸 최전성기 시점에 kbl로 왔어야 직접 비교체험이 될텐데..
    얘네들도 어차피 kbl 오는 시점이 nba에서 다 잘 안풀릴 때 오는 거에요. 그게 실력때문이든, 부상때문이든, 나이때문이든....
    어차피 꺾인 애들이 와서 성공하고 못하고 여부를 가지고 추론하는 건 그다지 설득력이 없죠.
    아무리 nba경력이 좀 되는 선수라도(흔히 뭐 찍먹하고 온건 아니라 하더라도) 어차피 기량 떨어져서 오는 상황이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세번째, 가끔 그들 중 nba 컴백하는 예를 들면서도 이야기하는데, 그렇게 가서 제대로 살아남은 케이스도 없죠.(있나요? 잘 모르겠네요)
    그렇게 가봐야 제대로 로테이션 들지도 못하고 다시 사그라지는데 이런 가정에 참고가 될 수가 없습니다.

  • 22.09.02 17:56

    @▶◀Justice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 해주셨네요
    bq 기술.. 그리고 따지고보면 체력도 무시할수 없을것 같아요 82경기를 출전시간 조절하고도 35분 내외로 뛰면서 이동하는거리도 만만치 않으니깐요

  • 22.09.02 17:46

    이 글에 맞는 댓글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NBA와 KBL 사이에서 일어나지 않을 “만약에”는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뭐 저도 개인 생각은 있지만, 일어나지 않고는 모를 일인데, 일어날 가능성도 없는 일이죠. 모두 가정일뿐이니 의견은 계속 충돌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령 NBA 로스터 끝자리에 있는 선수라면 KBL에 왔을때 어떨지 생각해볼 수 있죠. 실제로 올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전성기의 커리는 KBL에 절대 올 일이 없는데,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가볍게 나눌 이야기거리는 되지만, 진지하게 접근하면 마음만 상할 주제죠.

  • 22.09.02 17:55

    NBA와 KBL의 격차가 있기때문에 커리+삼성이 우승이 쉽지 않은거 아닌가요?
    아무리 커리라도 매경기 35분 내내 전문수비수 달고 다니면서 공격하고 상대팀은 쟤한테 줄 건 다주고 나머지 틀어막자 하면 삼성에 1:1로 득점 할 선수나 있나요?
    까딱하다가 발목이라도 삐끗해서 2주 정도 쉰다하면 그 공백은 뭘로 매꾸며…
    이런저런 이유로 저는 커리+삼성 우승의 확률은 높지는 않다로 봅니다.

  • 22.09.02 21:52

    저도 여기에 동감합니다. 우리나라 선수상대하니 평균 45-50점을 넣을수 있겠죠. 그런데 매경기 이런농구로 우승이 확실하냐하면 저는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22.09.03 00:42

    다른 선수면 모르겠는데 커리한테는 줄 건 주자 하면 안됩니다 2점이 아니라 3점을 먹으니까요. 그래서 보스턴이 진건데요. 커리한테 드랍백하고 다른 선수들 막으니 커리는 3점을 쏩니다. 우리 팀은 2점이나 3점을 넣는데요. 이거 감당 안됩니다.

  • 22.09.03 00:50

    @폭주자전거 시즌 내내 그렇게 유지가 가능할거라고 보시나요? 아무리 NBA보다 못한 선수들이지만 각팀마다 수비 전문 선수 붙여둘테고요…
    삼성 나머지 선수들이 국내 선수 상대로 1:1에서 우위를 가져가기 힘든 선수들에다가 커리를 편하게 해 줄 김시래는 긴시간 못 뛰고 스크린을 잘 거는 선수도 없다시피한 로스터인데요…
    매경기 1:1로 신계의 퍼포먼스를 펼치는 커리겠지만 체력은요? 컨디셔닝이 계속 유지 될거란 보장도 없고…
    국내선수가 막는다면 야투율 100%를 기록 하는 것도 아닐텐데요…
    커리는 KBL에선 NBA 그 이상의 기록을 세우는건 당연하겠지만 팀원들의 능력들이 타팀에 비해 떨어지다보니 커리가 시즌을 치루는 동안 힘들어할거라고 봅니다.
    이 논란의 주제는 커리가 삼성썬더스에 간다면 우승이 가능하겠느냐입니다.

  • 22.09.03 01:21

    @DeeKeiy🎗 네 작년 삼성에 커리가 들어간단 가정 하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시즌 내내 수비전문 선수가 당연히 붙죠. 에이스니까. 근데 kbl보다 30경기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20경기 더 뛰면서 문성곤 이상 급의 수비전문선수를 붙이는 무대에서도 전설이 된 선수입니다. 이걸 부정하시지는 않을거고 컨디셔닝은 100% 유지 힘들겠죠. 그럼 상대 선수들도 삼성 상대로 100% 컨디션 유지한답니까?? 그리고 커리가 100% 효율도 아니겠지만 상대 선수들도 삼성 상대로 100% 효율 나오는 것도 아닐텐데요. 그랬으면 작년에 삼성 전패했어야죠. 침고로 저 느바보다 크블 더 좋아하고 디비와 슼 팬이며 김주성 김선형 개인팬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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